나 살면서 거의 처음으로 제대로 읽은 책이 호밀밭의 파수꾼인데
18살쯤 때 읽었는데 진짜 거의 오열하다 싶이 하면서 읽었음
30살 가까이 된 지금도 가끔 떠오르는 책임

근데 의외로 정말 많은 사람들이 주인공은 그냥 찌질이 혹은 맛간 또라이 정도의 인상만 느꼈다고 하더라
회사 동료들은 책을 읽으면서 우는게 가능하냐고 하고 
책을 읽으면서 우는게 그렇게 의외의 경험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