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성, 성기와 폭력성에 대한 의미 부여도 알겠고
솔직히 어쩌라는 건지 잘 모르겠긴함
버섯 농장이라는 단편 해설 보니까 걍 읽을 마음이 싹 뒤져버림
여성 인물에 대해 책임, 주권, 존엄성 요구 온갖 단어를 붙여가며 꾸미고 있음.
결국 자기 친구 끌여들여서 운전사로 부려먹고, 시체훼손에 유기 공범으로 만들어 버리는 주제에 자신을 도와주겠다는 말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어딘가 잘못된 놈'이라 비판하는 인물인데?
솔직히 진지하게 기득권 기성세대를 무너뜨리며 사람들의 무책임함을 지적하고 일침을 가하는 소설이라고는 생각 못했음.
미친년한테 주체성 없이 휘둘리는 걸 비판하는줄 알았지
젊작상 해설이 작가를 대변한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가끔 보면 해설 때문에 불쾌해지는 경우도 있고 해석이 대유쾌마운틴까지 가버리는 경우도 있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