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그리스 비극을 읽고 문장을 재구성하는 것에 맛들림. <일리아스> 천병희역 에서 제8권 515행 "그래야만 다른 자들도 말을 길들이는 트로이아인들에게 눈물겨운 전쟁을 안겨줄 엄두가 나지 않을 것이오" 라는 대목을 "그래야만 다시는 우리의 자식들이 이 처절한 전쟁을 겪지 않을 것이오" 로 바꾸는 거임. 헥토르의 인물됨에 맞게 구성하여였음. 뭔가 모두의 책에서 나만의 책으로 만들어가는 것이랄까? - dc official App
맛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