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성해나 빼고도 근래 읽은 겉절이들이, 다들 문장은 잘 적는거 같은데
그 부분이 막상 그 정도로 페이지를 할애해 비유하고 묘사에 공들일 필요가 있었는지 모르겠음

막말로 된장찌개를 먹었다 하고 넘어갈걸

후후 뜨거운 된장찌개 우리 엄마가 끓어줔거
엄마는 이걸 할머니에게 배움
아 우리 할머니 ㅜㅜ 할머니는 혼자 n남n녀 키웠는데 얼마나 힘들었을까
내가먹는건된장찌개가아니라할머니러부터이어진뭐시기...뭐시기...

이런 느낌

걍 내 독해력이 딸리는건가

하지만 미시마 유키오 문장은 매우 아름답고 관능적이라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