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에서 율리시스 읽는다 하면
이새끼가 제대로 읽은 게 맞나 의심스러움
문학성은 당연히 높지만 자랑하긴 애매함
잃시찾은 그렇게까진 어렵지 않으면서
분량 13권 읽는다는 것만으로도 본인이
문학에 얼마나 진심인지 드러낼 수 있음
또한 잃시찾 완독은 본인 독해력에 대한
반증이기도 함
잃시찾의 문학성이나 업적은 말할 것도 없음
문학 교수님들 앞에서 당당히 얘기해도
리스펙 받을만한 독서 경험이고,
인지도도 생각보다 높고(러브레터에서도 나옴 ㅇ)
민음사 버전 소장 가치도 있음
잃시찾 독서는 허영심도 있겠지만
그 자체로도 허영심을 뛰어넘는 가치가 있음
토지도 비슷하지 않을까
반증 아니고 방증 근데 이 글에선 증거가 더 좋은 표현일 듯
번역가가 프루스트 전문가여서 번역이 잘 된 것도 다행
하지만 그래도 율리시스를 읽고 있다... 읽었다곤 하지 않았다
수능 끝나면 읽어야지 - dc App
팩트)종이질 쓰레기라 금방 누래진다
밀리에 올라왔음 좋겠다 사기엔 부담
오예 전자책 잇다 - dc App
영화 <마이 리틀 선샤인>에서도 나오고. 난 완독 못했지만 성인되고 첫 소설로 이걸 읽으면서 이런 '시선' 자체가 있다는게 너무 감격스러웠음.. 섬세하고 일상적이면서도 빛나는 그 시선.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