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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닌 이전에 나보코프 소설 3권 읽었는데 그 3권 전부 화자의 광기와 나르시시즘이 작품과 절묘하게 혼합되어서 독자에게 전율을 느끼게 해줬는데 프닌은 다소 심심한 느낌이 들었음 프닌이라는 인물 자체는 소시민적인 선인이라 마음에 들었지만


다음에 나보코프 읽는다면 러시아어로 썼던 작품 중 하나 읽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