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게 출애굽기하고도 관련이 있다고 생각함


이동이란 관점으로 보면 서사가 너무 유사함



이집트에서 이방인들이 억류-> 탈출 -> 돌아가기도 어디 정착하기도 너무 어려움-> 그 어려움으로 종교적인 요구 강함


신성한 황금 소와 관련된 금기 어김- > 신의 분노와 황금소 관련자 학살 -> 중재자 등판 -> 귀향





이 정도로 유사하면


탈출의 유민 이동이라는 같은 뿌리의 전승에서 비롯된 것이고

 

그 이야기를 어떻게 이해하고 가공했는지의 차이가 아닐까?



그럼 출애굽기도 사실 바다사람들의 전승에서 가공된 이야기일꺼 같다 이거지



말하자면 


이집트 측에서 기록한 침략한 바다민족 중 일부인 펠리셋인을 유다지역에 잡아다 뒀다는 것은 


그냥 전쟁 및 기후변화의 위기에 대응하면서 자연히 혹은 의도적인 추방으로 발생한 유민들의 이동에 대해서 


그것도 파라오의 권능이었다고 정신승리한 것이고 (실제로 이 시기 이후 이집트의 레반트에 대한 영향력은 빠르고 지속적으로 약화됨)



그렇게 이집트에서 발생한 유민(상당수는 미케네 출신)이 레반트 지역으로 유입되면서


그 이동의 서사를 유대의 문화가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거임


사실 모세가 신생아때 신탁의 예언 때문에 버려진 고귀한 피고 자라서 예언적 본질을 실현하는 존재라는 것도


상당히 미케네스럽다고 생각함





말하자면 바다민족의 이집트 침공에 의해 레반트에 대한 이집트의 지배력이 약해졌다


즉 레반트가 이집트에서 얻은 자유는 그 사건으로 발생한 유민들과 같이 왔다


그 유민들의 서사를 가져가 레반트의 유대 정체성 확립으로 사용했다 


이렇게 보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