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야의 이리론이라고 난해하게 주저리주저리 써놨는데

결국은 인간적-이리적 자아의 갈등과 그 속에서 세상과 소통하지 못하는 고독한 인간이라는 하나의 주제로 수렴되고, 하리-화자-독자 모두를 그 가치에서 혼란스럽게 하기 위해 계속 반복하는 거

이 대립 관계를 통합으로 이끌어주는게 뒤에 나오는 헤르미네(감정), 괴테(엄숙->자유)이고

마지막에 헤르미네를 환상으로 죽이고(감정의 내면화) 자유를 넘어선 유희의 상징 모차르트를 통해 새로운 삶의 방향을 제시하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