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자주 읽는 인간이 자기중심적으로 얘기하는것도 봤지만오늘은 그냥 자세히 얘기하긴 그렇지만 남을 추앙하다가 헐뜯는 인간을 봤는데 그 사람이 공교롭게도 독서에 취미가 없음. 읽어야지 하면서 어려운 고전 등 어려운 책 사놓는데 딱히 읽지 않는 사람..책을 읽는다는건 자기 객관화도 더 잘되고 사람이 이해심이 커지는 활동인가?대신 여기에 어떻게 읽느냐에 또 다르다라는 기준이 있어야 되나.- dc official App
한 사람의 생각이나 사상을 읽는건데 영향력이 크긴하지
대가리만 커져서 나르시시스트됨
오 ㄹㅇㅋㅋ
자기중심성이 독서로 교정되긴 힘들 듯 - dc App
일단 내 성격이나 평소 행실을 생각해보면 전혀 아닌 것 같아
덕성에 연연을 덜 하게됐음
독서 하던 말던 그 사람의 타고남이라 생각함
세계 여러 독재자/학살자들 중에 은근 다독가 많음
불교경전을 많이 읽으면 좀 덕이 쌓일 가능성이 있음
그냥 읽기만 해선 안 되고 실천을 해야지. 知行合一
그래서 고급진 책 읽고 우월감 못 느끼고 쪽팔려서 어디가서 티도 못내고 꼭꼭 숨김 - dc App
걍 기본적으로 인간 성향인데 어떤 중심적인 관점과 그 관점에 이르기까지의 성찰이 사고의 맥락을 통해서 이해되기 때문에 어느정도는 작가의 생각과 일치되던, 반발되던, 중간지점을 찾던, 새로운 관점이 생기던 함.
그래도 결국은 자기의 성향에 맞춰 소화되는데 어떤 사람은 지적 우월감이 독서의 목적이라서 특정한 케이스에 대한 논리적 반박을 권위로 찍어누르는 자기애적 성향이 있다면 그런 식으로 써지기도 하고... 덕이 쌓인다기보단, 생각의 바운더리가 넓혀질 가능성이 높을뿐이라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