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리가 왜 일문학을 존시나게 깐줄알겠더라
이인간 소설은 미시마처럼 아예 대놓고 나잘난걸 어찌라고?하는 이런 뻔뻔스러움도 없음
아니면 다니자키처럼 아예 더럽게 놀아봅시다하는 역린을 건드리는 에로시티즘도 아님
그냥 이둘사이에서 교묘하게 발걸치면서 유약한 감정에 매달린다는 생각이듦
그래서인지 이새끼가 노벨문학상작가라는것에 더 납득할수없고 똥양버프라이건가?
근데 나쓰메가 표절작가라는 평은 납득할수없어
난 그평 반은 맞는데 반은 박경리본인 감정몰입해서 넣은 비판이라생각함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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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그럼 근데 박경리문인 일생보면 인생씹창난것은 한국전쟁때문에 남편이랑 아들잃고 독기밖에 없는 상태인데 반일인게 좀 특이하더라
가와바타가 와패니즘 갬성 끝판왕이라서 상받은거 아니었냐. 소박하고 정갈하고 그런거.
나는 그거 납득못함 그딴 유약한 감성따위에 빌빌대는게 일문학 특징이라하기에는 필력도 별로야 아쿠타카와같은 케이스보면 더더욱 납득못함
서양인이 생각하는 일본의 전형이잖아. 조용하고 유약한.
존나 부러운 문인이네
해설이나 수상 이유보면 하이쿠등의 일본 전통 문학을 소설의 형식으로 잘 녹여냈다는 평이 있었던거 같음. 거기다 번역가의 초월 번역도 한몫했고. 당대 오리엔탈리즘뽕의 유행같은 사회적 이유까지 생각해보면 야스나리가 못받는게 이상한 상황일걸.
가와바타 산소리는 제법 괜찮은 작품이라 생각함. 근데 훌륭하다는 생각은 잘 안들더라. 소설의 3요소 주제, 구성, 문체 중에서 문체만 챙긴듯한 느낌.
헐 진짜 난 산소리가 너무너무 좋았는데..
나도 설국보단 산소리가 낫더라
나는 산소리에서 남자 주인공이 부인한테 만약 자살한다면 너는 아무 유서도 필요 없냐고 하는 부분이 확 현대 일본이 되었다고 생각햇어. 그 전까지는 너무 당연시? 부인은 남편의 것이고 남편이 할복하면 부인도 당연히 따라 가는거고 그런 식이었자나. 노기장군 일화라든가 단체할복도 많았고. 그점을 지적하는게 정말 그 이전의 근대적인 모습을 벗어낫구나 하고 느껴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