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소가 어릴때 책을 그냥 읽었다고 한다. 몇년뒤에는 a학자랑 b학자의 말을 비교해보기도 하고 이후로는 그래도 이 부분에서는 틀린게 아닐까 하면서 차츰차츰 비판력을 키워나갔다고 한다. 비판은 하루아침에 되는게 아니고 읽기도 사실 10년넘게 걸린다. 자기만의 방식을 확립하기까진 오래걸려. 아는 분야가 아니면 판별하는 눈도 없고.
익명(223.39)2025-09-15 07:39
답글
아니면 논쟁을 중심으로 먼저 봐. 서로의 자존심이나 실존이 걸린 논쟁에서는 양쪽이 상대의 약점을 집요하게 공략한다. 고도의 논리부터 저질비하의 개싸움까지 보면서 양측의 논점을 정리하다보면 많이 배울 수 있을거야. 사실 이게 지름길이야. 니가 처음부터 하는게 아니라 남들이 하는거 보고 배우는거.
익명(223.39)2025-09-15 07:50
아니면 그냥 탬플릿을 하나 구해라. 만들던지. 책의 주제, 주장, 논거 등등 몇가지 질문형식을 만들어놔. 책 읽을때마다 그걸 보면 읽을때 방향성이 생기잖아. 찾아보게 되고 생각하게 되고. 읽기 교재에서는 이런걸 활용한다. 하다보면 습관이 되겠지.
익명(211.235)2025-09-15 07:55
왜요?
익명(118.235)2025-09-15 08:14
진짜 생각도 못한 물음이네. 이건 교육받은 사람이라면 다들 머리속에서 너무 당연하게 하고 있는거 아니냐? 아니 애초에 초중고 교육 목적이 머리속에서 자기만의 질문을 만드는게 목적인데. 학교 자퇴라도 함?
익명(37.165)2025-09-15 08:17
답글
잘란척 ㄴ 글쓴이 같은 사람 넘쳐남 - dc App
익명(teenager1669)2025-09-15 08:53
답글
이게 잘난척이라니 ㄷㄷㄷ
익명(might0907)2025-09-15 13:04
수학 공부할때 공식이 이해가 가지 않으면 왜 그렇게 되는지 계속 묻는데 그걸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없잖아. 이해가 안 되니까 묻는 거고 이해가 되게 납득시켜 달라는 거니까. 문학도 그런 거임. 처음엔 너무 몰라서 그냥 읽고 경험치가 쌓이면 의문도 자연스레 드는 거지. 그냥 읽어도 돼
루소가 어릴때 책을 그냥 읽었다고 한다. 몇년뒤에는 a학자랑 b학자의 말을 비교해보기도 하고 이후로는 그래도 이 부분에서는 틀린게 아닐까 하면서 차츰차츰 비판력을 키워나갔다고 한다. 비판은 하루아침에 되는게 아니고 읽기도 사실 10년넘게 걸린다. 자기만의 방식을 확립하기까진 오래걸려. 아는 분야가 아니면 판별하는 눈도 없고.
아니면 논쟁을 중심으로 먼저 봐. 서로의 자존심이나 실존이 걸린 논쟁에서는 양쪽이 상대의 약점을 집요하게 공략한다. 고도의 논리부터 저질비하의 개싸움까지 보면서 양측의 논점을 정리하다보면 많이 배울 수 있을거야. 사실 이게 지름길이야. 니가 처음부터 하는게 아니라 남들이 하는거 보고 배우는거.
아니면 그냥 탬플릿을 하나 구해라. 만들던지. 책의 주제, 주장, 논거 등등 몇가지 질문형식을 만들어놔. 책 읽을때마다 그걸 보면 읽을때 방향성이 생기잖아. 찾아보게 되고 생각하게 되고. 읽기 교재에서는 이런걸 활용한다. 하다보면 습관이 되겠지.
왜요?
진짜 생각도 못한 물음이네. 이건 교육받은 사람이라면 다들 머리속에서 너무 당연하게 하고 있는거 아니냐? 아니 애초에 초중고 교육 목적이 머리속에서 자기만의 질문을 만드는게 목적인데. 학교 자퇴라도 함?
잘란척 ㄴ 글쓴이 같은 사람 넘쳐남 - dc App
이게 잘난척이라니 ㄷㄷㄷ
수학 공부할때 공식이 이해가 가지 않으면 왜 그렇게 되는지 계속 묻는데 그걸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없잖아. 이해가 안 되니까 묻는 거고 이해가 되게 납득시켜 달라는 거니까. 문학도 그런 거임. 처음엔 너무 몰라서 그냥 읽고 경험치가 쌓이면 의문도 자연스레 드는 거지. 그냥 읽어도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