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문상도 pc의 영향을 받는거 같기도 하고, 작품을 넘어서 정치적인 색채도 반영되는거 같네. 처음 갖고 있던 이미지랑 좀 달라짐 ㅋㅋ. 원래 이런 상이었는데 내가 몰랐던건가
- dc official App
댓글 5
애초에 초대 때부터 에밀 졸라나 입센 같은 작가들을 사회정치 비판적으로 다루는 우울한 작가라고 걸렀음
책은도끼다(sungyue)2025-09-16 17:54
답글
으으.. 맘속에서 노문상 지위가 하락하는 기분이야 - dc App
아즈사발면(doctor1309)2025-09-16 17:55
베케트는 우울한 글 쓴다고 끝까지 안 주려고 했었고
당장 윈스턴 처칠이 노문상 받은 것만 봐도...
무르망(peter00702)2025-09-16 17:58
그렇다고 해서 뭐 좆구린 작가한테 억지로 주지는 않으니 뭐
창작용(hcw461451)2025-09-16 18:34
제법 있음. 구 소련의 파스테르나크도 있고 등등. 이 세상에 당연한 일은 없듯이 당연히 수상해야 하는 사람도 없는 법이고, 그렇다면 상 자체의 의미만 남는데, 그 상에 불순한 목적이 끼어들면 의미가 퇴색되어 버리지. 구 소련이 노답이긴 했지만, 그렇다고 거기에 대응하는 서구권이 노답이 아니고 의도가 순수했냐 하면 그것도 아니니까. 걍 상 하나에 의미를 주어 과시하려 했다고 보는 편이 맞을 거임. 게다가 이런 케이스가 파스테르나크 뿐만이 아니거든. 걍 작품과 작가는 스스로 세월의 풍화를 견디고 살아남는 걸 지켜보는 수밖에 없음
애초에 초대 때부터 에밀 졸라나 입센 같은 작가들을 사회정치 비판적으로 다루는 우울한 작가라고 걸렀음
으으.. 맘속에서 노문상 지위가 하락하는 기분이야 - dc App
베케트는 우울한 글 쓴다고 끝까지 안 주려고 했었고 당장 윈스턴 처칠이 노문상 받은 것만 봐도...
그렇다고 해서 뭐 좆구린 작가한테 억지로 주지는 않으니 뭐
제법 있음. 구 소련의 파스테르나크도 있고 등등. 이 세상에 당연한 일은 없듯이 당연히 수상해야 하는 사람도 없는 법이고, 그렇다면 상 자체의 의미만 남는데, 그 상에 불순한 목적이 끼어들면 의미가 퇴색되어 버리지. 구 소련이 노답이긴 했지만, 그렇다고 거기에 대응하는 서구권이 노답이 아니고 의도가 순수했냐 하면 그것도 아니니까. 걍 상 하나에 의미를 주어 과시하려 했다고 보는 편이 맞을 거임. 게다가 이런 케이스가 파스테르나크 뿐만이 아니거든. 걍 작품과 작가는 스스로 세월의 풍화를 견디고 살아남는 걸 지켜보는 수밖에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