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어.







N은 귀족이 야기했던 공포로 부터 나오던 경외심이 현대사회에서 사라지고 노예의 하향 평준화 및 획일화 되었다는 논리를 주장.




영화나 소설에서 나오는 등장인물... 지옥의 묵시록의 커츠 대령, 위대한 개츠비의 개츠비, 아니면 산업사외와 그 미래의 시어도어 카진스키  ... 이런 자들이 경외심을 일으키는 부류로 보이는 데, 어때?



물론 선악의 잣대는 내려놓고 보는 거지. 예를들어 커츠 공수부대 지원시절 묘사처럼 이미 퇴물이 된 육체적 나이에 공부수대를 지원하고 초기 전투에서 승승장구(나중에는 그의 방법이 문제가 되어 제거될 처지가 되지만), 개츠비 역시 마찬가지고, 카진스키는 뭐 말할 것도 없고.


모두 르상티망도 없었고, 그저 자기 스스로 정한 방식으로 사회의 방식과는 다른 형태로 살아간 거도 그렇고.




결국 스스로의 삶의 태도와 사회의 평가는 상반될 수 있어서, 선뜻 N이 지적한 대로 경외심을 일으키는 인간으로 산다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까울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