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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중국의 장르문학을 본적이 많이 없다
중문학특유의 무미건조함과 메시지중심이 마음에 들지않았음
그런 선입견이기에 아예 기대치가 없었다
이것은 처음으로 읽어본 중국의 장르문학이었다
꽤 탄탄하더라고 기대치가 아예없는데다 그당시에 살육병을 읽고 매우 실망해서 기대치가 떨어진것도 있었고
서술트릭은 화자인 나를 밝히지않고 서술을 시작해서 혼란을 준다 그렇기에 띠지에 미친 반전!! 이지랄이면
대게는 서술트릭이다
진범인것같은 범인의 시점과 그것을 추적하는 나의 시점으로 나뉜다
엽기살인마는 4중추중사고로 큰 재해를 일으켰고 그런 살인마를 쫓는 형사의 시점
허나 이사건은 종결되었고 이것은 영화화를 할 예정이었다
진범인 나의 시점의 사연은 이랬다
어린 시절 친형같이 따르던 형의 억울한 누명으로 인생이 종칠때에 아무것도 하지못했다라는 트라우마로 영화화의 형사라는 조연역을 맡은 무명배우인 나는 과몰입하다 기억을 혼돈한것이었다
진범이라 느낀 자는 진짜 형사였고
형은 진범이 아니었다 오히려 억울한 누명을 썻고 차량회사의 큰 결함으로 사고가 난것
어찌되었든 좀 용두사미라 느껴졌다
왜냐면 중간까지의 묘사 즉 기억을 찾기전까지의 묘사는 혼돈을 일으키기 충분할지경이었다
이쯤되면 어떤 놈이 진실인지가 모를지경이었다
사실은 이게 조현병환자의 피해망상이라면?이라고할정도로 소설은 여러떡밥을 뿌린다
문제는 기억을 찾은이후에는 다 잘되었고 해피엔딩이었답니다 꿋! 이렇게 좋게좋게 진행된다
개인적으로 조현병환자의 망상이었다식 엔딩이었으면 꽤 좋았을것같은데
게다가 인물묘사도 후반부갈수록 뒷심이 떨어진다
형의 심리를 대충 묘사한다 이걸 더 풀어쓸수있을것같은데 못함
급하게 해피엔딩노선으로 갈아탄것같다
작가가 생각한 노선에서 강제로 뒤바꿨는지 아니면 원래 용두사미였었는지 개인적으로 전자같은데
개인적으로 이 구절이 꽤나 인상깊었다
인간의 대뇌는 기억하고싶은대로 기억한다
의학적 묘사랑 혼돈되는 장대한 떡밥들은 흩날려버린 기분
이렇게보니까 평작같은데
그래도 선택의폭은 넓어진것같았다 나쁘지않았어 이정도면
ㅇㅅㅇ
출판계의 새 트렌드가 중국문학 번역임. 장르물로 SF 팬터지 다 쏟아져 나오고 있음. 명작 레벨만 먼저 번역되어서 그런지 퀄리티도 굉장하고
개인적으로 진짜 기대이상이어서 당황했음 필럭도 거칠어서 그랬는데 진짜 뇌리에 팍팍 박히는 문장들도 있고 꽤나마음에들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