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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작가들은 누가 생각남?
모옌,위화,찬호께이,더 올라가보면 루쉰 이렇게 알고있겠지
그래서 힙스터 본능발동으로 중문학 문단의 기성작가들이 쓴 집이라는 주제의 단편집을 읽었음
우리나라로치면 김영하,최은영,김연수등의 기성작가들이 하나의 단어를 주제로 소설을 쓴 단편집이라고 생각하면됨
이하는 단편집만 보고 느낀 8명의 작가들의 감상
장웨란
현 중문학문단에서 가장 고평가받는 기성작가 해외적으로 상을 꽤 받았고 현 문단이 가장 주목하고있음
두사람은 권태를 느꼈음 혼인관계가 아닌 공생관계가 맞는 두사람의 서로의 집을 보고 공허감과 허황됨을 느끼며
남자쪽의 집이 재해로 망가졌음에도 연인인 그녀에게 끝내 가지않고 자원봉사자를 자처하며 남아있음
그녀는 알수없는 휴식을 느끼며 소설은 마무리됨
둘에게서 집은 마지막 자신들이 사랑했다는 흔적이었음
무라카미하루키같다고 느낀작가
하루키가 섹스와 허세로 유명하지만 공허와 허무주의가 주제인 작가이기도하니까
개인적으로 왜이리 고평가받지?싶은 작가였음
굉장히 기대이하였음
허무감과 공허가 이 작자의 주제인데 실제로 기존의 중문학과는 다른 느낌이있지만 하루키의 느낌을 지울수없었어
장이탄
중국의 여성들은 대체적으로 기가매우쎔
그래서인지 남성지식인문인들은 자신들의 우유부단함과 유약함을 고백하면서 괴로워했음
자신보다 더 능력있는 여성의 집에 동거하며 사는 작가인 나의 이야기
그러던 도중 전아내도 만나고 새로 만난 여성은 사업을 크게 벌리려하고 나는 우유부단함으로 괴로워함
중국의 사소설에서 남성지식인계열은 무지 유약하고 우유부단함 자기주장이 너무 약하고 결단을 쉽사리 못내림
서로의 의견이 부딪치면 중간에 낀 남자만 ㅠㅠ하며 까이는처지임
집이라는곳에서 그는 돌아갈수도있지만 돌아갈수없는 답답한 감옥같은곳으로 묘사됨
예전에 중문학 중 하나 읽은게 떠오르네
황베이쟈
고아였던 남편과 대가족중 가족인 나의 집이야기
sns도 만들어서 지네끼리 놀자함
고아였던 남편인 sns에 그 누구보다 적응되었음
진짜 핏줄인 나보다도 더욱더
현대인은 sns를 자기집보다 더 중요시함
아니 거길 집이라고까지 여김
그곳에서라도 연대를 찾고싶으니까
현 sns등과같은 폐쇄적인 곳에 대한 현대인의 비판의식이 드러남
문제는 이러한 메시지전달이 전부 인위적임
인과관계묘사가 너무 우연에 우연에만 집착함
추이만 리
이 작가의 집은 뭘 말하고싶은건지 모르겠다
왜냐면 끝나버림 현존에 대해서 너무 이상하게 주제를 다룸
소설은 어느정도 몰입하면서 읽어야하는데 주인공이 자기를 제삼자보듯이 묘사함
집은 그녀에게서 허무함과 감정을 가르치는곳
서사가 이상한데 메시지는 더 이상하니까 이해가안간다
치우산산
오지랖심한 할머니의 이야기
할머니는 한평생 교직에서 사셨음 근데 정년퇴직이후 그녀는 외로움에 스스로 규칙을 정해서 살았음
어느 날 든 강도에 그녀는 자기가 본것이 수사를 크게 진척시킬수있다는 생각과 자부심으로 사건 담당 형사를 부름
사실 할머니는 찾아오지도않는 자식들과 욕만 퍼붓으며 적당히 좀 하라고 꾸짖는 이웃들의 냉대에 외로우셨음
마지막에 자식들이 찾아와서 어머니 적당히 좀 하세요 하고 핀잔을 주려다가 분노한 할머니는 어찌라고! 자식새끼들 키워봤자야! 하고 되려 적반하장을 시도함
개인적으로 상당히 재밌었음
노인고독사에 대해서 다루면서 노인들의 우울증문제도 드러남 이건 만국 공통이구나싶었음
그녀에게 집은 사람들의 관심이 필요로 하는곳이었음
개인적으로 매우 재밌다싶은 작가였음
저우쉬안푸
중국의 빈부격차문제에 대한 이야기
똑똑한 동생과 야반도주 후 힘겹게 살던 언니는 가정부와 집주인의 관계로 다시 이어짐
똑똑한 동생은 스스로 자수성가해 유능한 남편과 같이 돈걱정없이 바쁘게 살고있었음
언니는 한푼에 빌빌걸리며 동생에게 일자리 좀 주면안될까?하다 동생이 고용해줌
두 사람의 집은 완전히 다른곳임
동생은 바쁜 틈새에 숨 좀 돌리며 쉬는 곳
언니에게서 내일을 걱정하는 돈계산에 힘겨워하는곳
동생은 사 준 신발에 부담스러워하고 남편과 같이 살며 웃음을 잃지않을려는 언니를 바라보며
좀 더 많은 대화를 하기로 생각하며 불평만 했던 어린날을 반성하며 끝
꽤 재밌었다
솔직히 연극같았지만 두 자매의 시점의 변화가 계속된 생각의 교차가 상당히 마음에 들었음
공감도 심히 갔고
쉬이과
초등학생의 시점에서 쓰인 일기로 소설은 시작됨
아이는 부모가 사실상 버리다시피했고 조부모가 길러주었으나 조부모도 먹고 살기 벅찼고 굴러들어온 돌이나 다름없는 졸부인 아이의 양아버지와 같이 살아감 젊은세대와 어르신들세대는 서로에 의해서 대립하고 끝내 그가 기르는 개로 갈등이 고조됨
아이의 시점에서 아이는 그런 불화를 겪으며 살아감
계속된 선생님의 형식에 대한 태클은 이소설의 개그포인트임
개인적으로 일기분량채울려고 신춘문예에 당선된 작품 배낀에피가 제일 웃김
구라치다 걸려가지고 혼나서 반성문 쓸려고 끌려옴
10살된 말썽꾸러기 천덕꾸러기 아이의 시선으로 그당시의 기성세대와 어르신세대의 대립으로 아이는 고립됨
소설은 그래서 비참함
경제적인 지원만하는 무늬만 보호자와 요즘 젊은것들은 말이야 하는 어르신들에 대한 대립 끝내 둘은 융합하지못함 아이는 그렇기에 계속해서 주변을 서성거림
선생도 후반부에는 진짜로 이러냐고 묻기까지함
소설은 그래서 매우 씁쓸함 웃은후에는 안쓰럽더라
아이에게 집은 그저 어른들이 싸우고 물어뜯는 시끄러운 곳임
마이쟈
이새끼는 집이라는 주제를 쓰랬더니 집이야기가 안나와
당시의 시대는 문화대혁명 반일교육을 거의 세뇌적으로해서 일본인을 죽인 중국인 칭찬받아 마땅하다라는 비이성적 감성주의가 극에달한 시기임
할아버지는 착일죽일이라고 극성을 피우심
그러던 도중 의롭지만 다혈질인 아버지는 인민재판을 받음
죽어가던 일본인을 살려줘 귀화시켜주었고 그 일본인이 감사의사례로 돈과 귀중품을 보냈기에 아버지는 인민재판과 동시에 비난세례를 받음
할아버지는 너같은 친일파는 필요없다고 극성을 피우며 스스로 죽음을 맞이하려하심
오늘은 당신을 죽이시는구나,예전에 물고기를 죽이듯이 오늘은 당신을 죽이시는구나라고 소설은 읊조리며 끝남
당시의 중국사회는 비상식적으로 일본사회를 비난하고 매도하며 친일파척결운동에 앞장섰음
그렇기에 그런 세뇌적인 운동을 받은 할아버지는 열혈광신도에 가까움
근데 집이 주제라면서 집얘기는 진짜 뭣도 안나옴
그래도 억지지어보자면 국가라는 집에서 받은 세뇌적인 운동의 잔해라고 결론 내려봄
개인적으로 이새끼는 왜 혼자 이상한 주제로 글을 썻나하고 제일 의아스럽다 여긴 인간임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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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닉넴 마음에안들어서 바꾼거야 그냥 씹덕짤중에 이쁜게 없어서 3d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