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놓은 감자칩 먹을까 고민하다가늦었으니 그냥 책을 들기로 했다아니면 감자칩 먹으면서 그 손으로 책을 읽어보는 것도토성의 고리 절반쯤 왔는데 좋네요작품 내에서 인용된 것들은 이미 과거의 것, 죽은 것, 파괴된 것들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거리감에서 오는 필연적인 슬픔과 우울이 작품 전체에 드리우는 게 참 좋습니다.마치 가로등 없는 해질녘 숲속이나 호숫가에 가만히 앉아있거나 걷는 기분…멜랑꼴리…적적함…동시에 미세하지만 묘한 쾌감
라슬로 읽고 있는데 문장 진짜 엄마없게 쓰는 거 같음
잠이나 자시오
이렇게토요일을그냥보내기는싫은걸
제발트 언제쯤 도전해볼까.. 젬스조이스, 배수아, 페수아, 헤다야트는 읽었는데 제발트 가능?
오ㅑ 안 읽음…
@프랜즌 현기증 첫페이지에서 뭐야 시버 하면서 일단 덮어둠
토성의 고리부터 읽어보시죠 후기 보니까 현기증은 다들 아무래더 재미없어 하시더라구요… 토성 > 이민자들 > 아우스터리츠 순으로 많이들 추천하십니다…현기증이 그 다음 ㅋㅋㅋ
@프랜즌 감사합니다 바로 가봋게여
나만 고통을 받긴 싫으니 너도 중력의 무지개 같이 읽어라
이 글 보고 서구 종말론 폈다
바나나우유에 칙촉 먹으면서 소세키 문 읽는중 이게 야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