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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 인간이 권력을 이용 하는 것이 아니라 권력이 인간을 이용하는 미래를 그린 디스토피아 sf 고전 소설


독재를 넘어 권력 자체가 체재화가 되고 의인화 가 된 인물 빅브라더


후반부에 모든 진실이 드러나나 마지막 문장을 위한 빌드업이 너무 길어


조금 성미가 급한 독자들은 약간 답답함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고전 소설임을 감안 하고 읽어야 되겠다. 후반부 고문 받는 몇몇 장면은 스킵 해도 무방 할 듯 하다.


소설속 생산량 달성 초과와 전쟁에서의 승리 곳곳에 설치된 텔레스크린은 비단 독재 국가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실효성을 보여주기도 한다.


편향된 뉴스와 내부의 문제를 외부로 끌어들이는 것, 곳곳에 설치된 무수히 많은 cctv가 그 것이다.


다행히도 우리나라는 민주화 운동으로 인해 한 번 격통을 겪었던 경험이 있어 과도한 통제가 일어나면 사회적 불안을 느끼게 될 만큼 시민의식이 높아졌다.


다만, 정치는 날이 가기 무섭도록 고도화 되어 가고 있다. 독재 국가 만큼은 아니지만 우리도 주의를 가질 필요는 있어 보인다.


1984는 현재의 중국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 같다. (북한은 이미 1984 세계관을 완성 시킨 나라라고 생각한다.)


감시가 인민들의 생활 일거수일투족을 인민을 지키기 위한 명분 아래 시행 되고 있다.


자본주의 도입이 초래한 양극화와 불평등은 인민들을 분노 시키기에 충분 하고 규모 적인 시위까지 번지기도 하나, 거기에 그칠 뿐이다. 


이미 당에 대한 감시와 단일화 된 정부의 권력은 매우 거대 해 져버렸다.


선진국으로 가기 위해선 전반적인 시민의식이 높아져야 한다. 


우리나라도 한강의 기적을 통해 독재 정권 시기에 경제를 펌핑시켜 고도의 성장을 이룩한 후, 민주화 운동을 일으켜 선진국이 될 수 있었다.


천안문 사태의 민주화 운동 실패와 장기적인 경제 침체를 다시 극복한 중국이 독재를 포기하고 더 위로 올라 올 수 있는 용기가 있길 바라며


시진핑이 노선을 틀어 왕조국가로 바뀌지 않게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