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인류학에 대한 지식이 없거나 배움 없이 인류학을 대중화하려는 이들은 외딴곳에 사는 사람들과 함께 사는 경험을 통해 스스로를 인류학자라고 소개하며 인간의 조건에 대한 광범위한 허구를 퍼뜨리려고 한다. 마치 그것이 과학적 연구의 결실인 것처럼 말이다. 하지만 그들의 책들은 베스트셀러가 된다. 진짜 인류학자들이 이에 반대 입장을 표명하기라도 하면 언론은 기꺼이 그들의 불만을 신 포도 기제나 학문적 내부 다툼으로 보여주며 행복해할 뿐이다. 인류학자들이 연구대상과 함께하며 그들을 위해 노력하는 만큼이나 세상이 자기들에게 불리하게 돌아간다고 느끼는 것도 어쩌면 당연하다.
- 『팀 잉골드의 인류학 강의』(팀 잉골드), 176 ~ 177p
독붕이들은 공감할만한 내용이다…
결국 중요한 것은 과학적으로 진실을 파악하는 것
참학자들의 좋은 저서들은 밀리는게 안타까움... ㅠㅠ
저 책으로 인류학 입문해도 됨? - dc App
ㄴㄴ 200쪽이라 많이 얇은듯… 인류학 잘 모르지만 딴 책 읽는 게 더 나을 꺼 같음
이 책은 인류학이 지금껏 무엇을 다뤘고 오늘날 무엇을 다뤄야 하는지 다룬 책이라 입문으로는 별로일 수도 난 인류학 잘 모르지만, 팀 잉골드 작가가 궁금해서 읽은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