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자이에 대한 적의를 잘 드러내는 일화가 있다.
『사양』을 연재하며 다자이의 인기가 최고조에 이른 어느 날, 미시마는 비수를 품에 감춘 자객의 심정으로 다자이가 있는 이자카야를 방문한다.
떠받드는 문청들에게 둘러싸인 다자이에게 당신의 문학이 싫다고 읍소한다. 다자이는 술에 취해 실실거리며, 그래도 이 자리에 왔다는 건 자신을 좋아한다는 뜻이라며 미시마의 담대한 도전을 눙치며 무시한다.
미시마는 실망과 울분, 수치심에 가득 차 술자리를 박차며 집으로 돌아 온다.
이 부분 만화로 그려주시길 간곡히 청합니다. 대신 다자이랑 미시마를 미소녀 미소년으로 그려주실 분.
찐미평
근데 누가 여자임?
당연히 다자이가 여자라고 생각했는데, 병약 미소년 다자이도 좋을지도.
미소녀 미소녀로 그립시다
미시마를 미소녀로. 다자이는 자전적 소설인 인간실격에서 요조를 잘생겼다고 표현하고, 미시마는 남자를 좋아한다는 소문이 있으므로.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