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 생각 자체가 육체적 사랑의 본성 가운데 일부가 아닐까, 살아남은 자에게 슬픔과 두려움을 새기는 일종의 전도된 진화론이 아닐까 궁금해진다. 아니면 우리가 숨쉬는 공기 속의 어떤 불활성 요소이거나 융해점을 지닌 네온 같은 희귀 물질이거나 원자의 질량 같은 것일까?"

"이게 바로 새로운 내핍이지요. 운치 없는 포장 말입니다. 저는 그게 좋더라고요. 돈을 아낄 뿐 아니라 모종의 정신적 합의에 기여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요. 꼭 3차대전 같아요. 모든 게 하얗죠. 그들은 우리의 화려한 색깔들을 앗아가서 전쟁 수행에 사용할 겁니다."

어딘가 묘하게 사람 답답하게 만드네

뭔가 의미가 안 풀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