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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도 못한 결말이었지만 이해가 되는 결말이었음. 어딘가 공허하면서도, 마음을 마구 요동치게 만들지만, 한편으로는 또 잔잔하고 아련한 여운을 불러일으키네…
혼다가 월수사에 다시 가기 위해 지난 60년을 살아왔다고 생각했듯이, 이 결말을 보기 위해 풍요의 바다를 읽은 것이 아닌가 싶다
좋았다 풍요의 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