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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철학책 읽다가 문학 읽으니 이렇게 잘 읽힐 수가 없다


그것과는 별개로, 보들레르 읽을 때도 느꼈는데, 프랑스어의 고유한 문체가 참 번역하기 힘든 것이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번역가들이 그런 힘든 부분들을 직역했기에 그 고유성이 독자에게도 그대로 전달되는 것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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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탕달 발자크 졸라 플로베르 다 딱 기다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