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삶이 피폐할수록 극적이거나 처절할수록 그가 쓴 문장이나 그가 글로 쓰는 주장에 더 몰입할 수밖에 없단 생각이 듦
온 삶에서 보여주는 그의 작품은 적어도 진실하겠다 여기게 되니까
정확함에서 오는 위로 핍진성에서 찾는 진실이 주는 위로도 있으니
솔직히 유복한 좋은 집안에서 훌륭한 정규 교육 받고 인격적으로도 모자람 없고 정신과 육체 모두 건강한 사람이 쓴 글에서 얻을 위로는 없으니까
어쨌든 결여나 결핍이 주는 진실성이 좋다는 말
작가의 삶이 피폐할수록 극적이거나 처절할수록 그가 쓴 문장이나 그가 글로 쓰는 주장에 더 몰입할 수밖에 없단 생각이 듦
온 삶에서 보여주는 그의 작품은 적어도 진실하겠다 여기게 되니까
정확함에서 오는 위로 핍진성에서 찾는 진실이 주는 위로도 있으니
솔직히 유복한 좋은 집안에서 훌륭한 정규 교육 받고 인격적으로도 모자람 없고 정신과 육체 모두 건강한 사람이 쓴 글에서 얻을 위로는 없으니까
어쨌든 결여나 결핍이 주는 진실성이 좋다는 말
피폐한 삶에서 피폐한 글을 쓰는 건 자연스럽지, 유복한 환경에서 모자람없이 자라서 피폐한 글쓰고 본인 삶을 이상하게 풀어낸 또라이는 극히 드물기 때문
제 성격이랑 정반대라서 거기서 묘한 경외심도 들고, 일단 본인 에고 자체를 작품에 꾸준하게 일관되게 녹여내는 것도 좋고, 글 자체도 워낙 잘쓰는건 이견이 없을거고, 결정했을 때 확 실천해버리는 모습이 대단하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