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편은 조비와 조식의 후계자 다툼이 반, 조조와 숙욱의 갈등이 반
자신의 사위인 진군마저 9주제에 찬성하면서 조조의 위공즉위에 긍정적인 것을 보고 조정 신려들 모두가 다 기울어졌다는걸 깨닫고 병가내버린 순욱...
자신의 한편생을 바쳐 조조를 위해 일했는데 이것이 결국 한나라 멸망으로 이어지는 걸 보고있자니 모든게 다 허무해지다가도 정말 자신은 조조가 신하로 만족하지 않고 황제를 꿈꾸고 있음을 눈치채지 못했었나 돌이켜보다 결국 예감은 하고 있었지만 그것을 외면하고 부인했다는 것을 깨달음. 결국 찬합받고 음독 자살함 ㅠㅠ
조조는 위공 즉위에 반대하는 순욱을 대놓고 죽이자니 세력 내 영천파들 눈치도 보이고 영천파가 아니더라도 한에 충성하는 순욱 죽이는걸 보면 걔내들이 나에게 충성을 하겠냐싶은 마음에
순욱아 제발 자살해줘 그럼 병사한걸로 덮을수 있다. 제발 순욱아 한번만 ㅠㅠ ㅇㅈㄹ
순욱 입장에서도 허무하게 자살하는게 아니라 어차피 죽을거면 조조씹새끼야하고 싸워볼만 했을텐데 자기 자식들이 모두 조조에게 출사했고 다른 영천파 동료들에게 불똥튈까바 고민하다 죽은게 너무 안타깝다 ㅠㅠ
보통 순욱 자살은 조조가 위왕즉위에 반대하다가 찬합받는걸로 묘사되는데 이 소설은 확실히 정사를 따라가는게 위공 즉위에 반대하는걸로 나와서 좋았음
- dc official App
순욱의 행동에 대해서는 지금도 썰이 꽤 나오는듯 하더라
위 소설에 나오는 순욱의 생각과 처신은 널리 알려진 전형적인 모습의 순욱과 크게 다를게 없는데(다만 작가가 세밀하게 묘사해 안타까움은 크지만) 조조 새끼는 순욱에 대한 미안한 감정이나 양심은 없고 아 저새끼 뒈졌으면 좋겠는데 내가 죽이면 후한이 두렵고 제발 자살해줘라라는 식이라 얄밉더라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