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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초엽은 미스터리 안 쓰는 게 맞다......

SF도 숙달하기까지 4년 걸렸는데(사실 좀 더 숙달했으면 좋겠다만) 미스터리는 몇 년 더 걸릴지 감도 안 잡힘...

어설프게 뭐 있는 척하고 반전 주는 게 꼴받는단 생각이 들었다...

(외)할머니-손녀의 관계에서 자연스럽게 할아버지와 아버지를 배제한 것에 대한 양심의 가책일까, 아니면 연구1원에까지 다 여성으로 도배하기엔 본인의 세계 인식과 충돌해서일까, 남자 조연 하나 나오는 게(이름도 없음ㅋㅋ) 좀ㅋㅋ

근데 솔직히 고래박이 소설이면 모비딕 하위호환 아님? 진짜 모름

농담이고 내용은 진짜 별것 없음. 딱히 주제랄 게... 인간과 고래가 함께 사는 세상을 그리며...?

진동새와 손편지는 보여주고 싶은 게 명확했었는데 소금물과 주파수는 뭐랄까...... 좀 흐릿함. 내가 이런 친환경쪽 주제에 둔감해서 feeling하지 못한 걸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