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들이 말한 추상화 같은 소설이 뭔지 알겠음.
뭔가 그냥 주인공에 이입이 됨.
예전에 어떤 선생님은 주인공이 상실감이 너무 큰 나머지
현실을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감정을 지나치게 배제하고 삼자의 입장에 서 있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억눌린 감정이 폭발해서 총을 쏜거라고 하셨는데

나는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주인공이 전부 이해가 되었음.
그럴 수 있다.
란 생각
굳이 해석이 필요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그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