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고녀의 세일러복은 겨울에는 검은색 또는 군청색, 여름에는 흰색 천이 일반적이다. 한 해를 통틀어 흰색 천만을 사용한 도쿄 여학관의 세일러복은 희귀했다(권두 그림 8, 9 참조). 참석 교사였던 도로테아 E. 트로트23가 영국에서는 고결한 여성이 하얀 옷을 입는다고 제안했기 때문에 동복도 또한 하얀 옷감의 세일러복을 입게 되었던 것이었다. 흰색 세일러복은 오래 입으면 색이 누렇게 변한다. 그러니 그것은 도쿄 여학관에 오래 재직한 상급생의 증표이며, 그 점마저도 학생들은 자랑스럽게 생각했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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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상황 증거로 불 때 도쿄 대학 형태와 가쿠슈인 형태의 교복은 국가 관료와 해군 장교 등 엘리트 예비군으로서의 이미지를 부여했다고 생각된다. 해군의 간부 후보생을 육성하는 해군 병학교의 교복은 일렬 개 단추가 달린 짧은 상의2였다. 따라서 중학생 이상의 학생 교복으로 장교나 하사관보다도 계급이 낮은 해군 수병이 입는 세일러복은 보급되지 않았다고 할 수 있다. 남성에게 세일러복은 수병복 또는 아동복의 의미로, 엘리트의 표상에서는 제외되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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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고등 여학교장 회의의 회의록인 『전국 고등 여학교장 실과 고등 여학교장 회의 요강』을 보면 여학생의 복장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은 1914년 10월 22일 회의에서 처음으로 나타난다. 거기에는 지방에서는 통소매를 지키고 있는데 도쿄에서는 "무릎에 닿을 것 같은 치마를 입고 걷기" 때문에 복장 및 학용품의 제한 규정에 "통소매"를 명기해야 한다는 의견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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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와 1910년대라 해도 그당시 도시-여학생쟝은 패션에 관심이 많은 것이었어요!)
여학생이라면 기모노에 적갈색 하카마라는 고징 관념이 있었기에 그것과는 다른 새로운 풍속에 대한 거부 반응이었다고 할 수 있다. 그것은 다음에 살퍼볼 나고야 여학교에서도 마찬가지 현상이 일어났다는 점에서도 알 수 있다.
(중략)
고시하라 하루코는 개량복을 솔선해서 입었고 그를 따라 개량복을 입고 통학하는 학생들도 있었지만 주위에서 비판적인 목소리도 적지 않았다. 그중에는 "특이한 구경꾼도 세간에 많았기 때문이 통학을 할때는 일본식 옷을 입고 학교에 와서 양복으로 갈아입는 학생도 있었다"라고 한다.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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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세일러복을 입은 여학생이 처음으로 등장한 것이다. 세일러복이 나고야 시가지에서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던 것은 말할 것도 없다. 긴조 여학교에서 최초로 세일러복을 입었던 학생들은 "당시로서는 상당히 모던했으며 주위 사람들을 주목하게 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여러 학교에서 교복이 만들어졌는데, 처음에는 보기도, 입기도 익숙하지 않아서 부끄러웠습니다"라고 증언하고 있다. "세일러복을 입음으로써 고녀 학생이 되었습니다"라든지 "가슴을 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같은 이야기가 나온 것은 수년이 지난 후였다. 당시의 일본에서 누구도 입지 않았던 옷을 입는다는 것은 커다란 용기가 필요한 행위였다. 그러나 그들의 세일러복은 약 반년 늦게 제정된 아이치 현립 아이치 고녀의 교복과 함께 동경의 대상이 되어 아이치현 내에 보급되었다(제4장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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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복은 고도의 기술이 없어도 제봉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손쉽게 만들 수 있다는 점도 인기의 이유였다. 실제로 고다마 고녀의 학생들은 자신이 봉제할 수 없는 동복에 매력을 느끼지 못했다. 1930년에 입학했던 학생은 "당시 여학교는 거의 대부분의 학교가 하동복 모두 세일러복이었기 때문에, 우리들은 겨울 교복이 아무래도 남루하고 촌스럽다고 생각해서 다들 세일러복을 동경했다"라고 한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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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복은 외주였음)
그밖에
세일러복은 첨에 도입되었을 때, 교복이 아닌 운동복(체조복) 목적이라는 거(50p)
세일러복은 당시 고녀(고등여학교) 학생에게 인기가 많아서 교복으로 채택된 것도 있지만(???p)
부모 입장에서도 경제와 위생적인 측면에서 기존 일본식보다 서양식이 좋았기에(58p)
등등…
세일러복의 아름다움 이나
대중 매체(애니)에서 소비되는 세일러복 이런 거는 안 나오는데
의상사 같이
사소해 보이는 것에 대한 역사를 망라하는 걸 좋아하면
재밌게 읽을 꺼임
읽고싶어 지는구만... - dc App
가격 근데 꽤 있으니, 근처 도서관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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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 마유키오라는 맨몸체조부 여고생짱이라 하더라
짤남 누구임?ㅆㅂ급함
https://gall.dcinside.com/mishima
칼의 요정 미시마쿤
이거 읽으면 오늘밤 즐딸 가능?
동복은 4학년이 협업 제작으로 신입생을 위해 만들었지요. 어느 선배가 어느 신입생의 교복을 만들지는 선생님이 정했고, 교복의 비용은 옷을 받는 사람이 내는 방식이었습니다. 선배가 후배에게 교복을 만들어 건네주는 방식은 전통으로 이어져 깊은 추억이 어리게 되었다"라고 증언하고 있다. (중략) 어느 졸업생은 "지금은 웃집에서 만든 옷을 입고 있지만요, 우리 때는 선배님들께서 만들어 준 것을 입기 때문에 친밀감도 생기고, 기대가 되기도 했지요. 그래서 학교에서 만나면 어쩐지 그분을 동경하게 되어서 말이에요, 기뻐서 얼굴을 붉히기도 했어요"라고 말한다. 이 선배와 후배의 친밀감은 앞서 언급했던 것과 마찬가지이다. - 91p 이런 부분이 있긴 한데… 유일한 거고 그냥 역사책이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