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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도 슈사쿠의 마지막 작품인 깊은 강이다.


줄거리는 각자 사연을 가진 인물들이 갠지스강을 통해 각자 위로를 얻는다는 내용이다.


이 작품의 갠지스강은 모든 사람을 포용하는 어머니 같은 존재이다. 인도의 총리부터 불가촉천민, 먼 나라의 이방인까지 말이다. 작가가 생각한 신앙도 이 갠지스강과 비슷한 개념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들이 어떤 죄를 지었는가, 어떤 신분을 가졌는가는 신앙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기대 안 하고 읽었는데 담담하니 좋았고, 침묵도 읽어보고 싶다.


마지막으로


신혼부부 이 새끼들은 용서가 안 되네 개새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