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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명시리즈를 인간의 증명으로 접했다
나는 이 작가의 다른 작품은 어떨려나싶었다
사실 대표작보다 더 좋게 평가될지 모르니까라는 기대가 매우컸다 그리고 읽어보고나니까 여러가지로 그런 기대를 접었다
일본의 서브컬쳐를 보면 중2적인 사상이 상당히 짙게 깔린다 이게 사건이던 대사던지 간에
인간의 증명이 인간들의 밑에있는 추잡함과 욕망 거기에서 나오는 희곡같은 사건의 부조리함을 증명해내기위한 사회적인 문제와 결합시킨 문제였다 그렇기에 야성은 짐승들의 욕망과 욕구의 이야기였다
한 마을의 떼거지로 몰살당했다
묻지마 살인의 결과는 비극이다
한 소녀만이 살아남은채로 소녀는 트라우마로 기억을 잃고 마음의 문을닫아버린다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싶은 아지사와는 한 소녀를 거둬 진짜로 새 시작을 할려한다
허나 오바일가라는 정치계일가는 더럽고 추잡한 짓거리로 한마을이 강제적으로 댐에 잠기게 생겼다 근데 이건 중심문제가 아님
문제는 한여성이 처참한 능욕당한채 살해당했고 경찰은 이사건을 눈감았다
피해자의 유족인 동생은 혼자서라도 이것을 파헤쳐서 진상을 밝힐껏이라한다
아지사와는 자신의 무관심으로 결국 한여성이 죽어없어진것에 죄책감을 느끼고 그녀와 동업하며 사건을 파헤친다
그러면서 동생과 가까워지고 그녀는 당신을 못미워더했지만 그래도 난 당신을 믿을수있게되었다 애딸린 이혼남같지만 그래도 당신과 평생을 함께하고싶다고 고백까지받고 같이 자기도하고
설정상 새초롬한 미인이라는데 부럽네
그러면서 오바일족이 사실은 부패했지만 정계까지 손을 뻗친 더러운 일가였다는 사실까지 추적한다
근데 동생도 죽음 이제 정의가 아닌 본인 개인의 감정으로 오바일가를 파헤치기에 이른다
아무튼 정의의 사도마냥 나서는 아지사와의 과거는 자위대의 첩보요원이었다는 진실이 밝혀진다
굳이 경찰에 신고하지않고 스스로 움직였다는 점이 걸렸던것이다
중간중간 사실 아지사와가 어느 한 야쿠자일가의 큰손이었나?싶은 복선들과 특유의 아아 이것은 기습이라는것이다 하는 짭 필립말로식의 행위와 대사가 있는데 이것이 그에대한 밑밥이었다
게다가 소녀는 끝까지 아지사와에게 마음을 풀지않고 있다가 그가 마을 떼죽음사건의 진범이라고 가르킨다
사실 이것도 소녀의 아버지가 곰팡이병이 도져서 주민들을 학살했고 때마침 근처에 잠복해있던 탈영병 아지사와가 그를 사살하면서 생긴 오해였었지만
그렇기에 아지사와는 오바일가를 진짜로 거의 반 쑥대밭을 만드는데에 이 곰팡이병때문이란다 이거걸리면 광견병걸린 개새끼마냥 사람을 뭐 학살한다는 설정이란다 작가님이 그러셨음 암튼 그럼
마리오트의 맹점이라는 과학적이론이 나오는데 아지사와를 가르키는 이론이었다
아마 대충 빛의 이론에 따라 보이고싶은것만 보인다 뭐 이런 원리였던걸로 기억함
아무튼 아지사와는 체포되고 소녀는 사라지고 오바일가는 몇년후의 비리가 들통난다는 스토리로 소설은 끝맺음을 한다
개인적으로 왜 인간의 증명만 리메이크되고 아직도 사회파추리물의 한획을 그었고 작가자신도 일생의 역작을 인간의 증명이라했는지 납득가는 소설
추리플롯만 보자면 다 이상하다
게다가 난 사실 님 뒤에있었음
난 사실 전부터 뒤에있었음
사실 나는 니가 알기전부터하는 블리치식 정보전으로 소설이 펼쳐진다
인간의 증명이 같은 인간으로써의 관점을 대입하고 도입해서 소설의 정보를 인위적으로 알아나간다
즉 내가 가해자라면
들키면 안되는 위치에 있는 높으신분들이라면
이런 IF적인 생각으로 진실에 근접하는데
이건 뭐하자는건지
게다가 광기와 착란의 상태에 빠질때의 묘사는 더 너무 애매하게 발만걸치다 뺀 기분
주인공 아지사와의 70년대에 보이는 세상 고독한 늑대에 필립말로식 기사도의 흉내에 ㅈㄴ 오그라든다
진짜 얘넨 필립말로가 존나 좋았나 왜 자꾸 흉내를 못내서 안달이냐
여주인공은 안녕 나의 사랑아의 여기자 앤이 떠오르게끔 일방적으로 정보제공+사랑에 빠졌고 대쉬함 루트다
이건 뭐 본격파인지 사회파인지 왜 읽을수록 챈들러가 떠오르는지
개싸움이라면서 막상 주인공의 힘숨찐+고독한 늑대의 흉내에 지쳐버린 소설
아수라같은 같은 개새끼들의 진흙탕싸움이면 앙 존잼띠했을지 모르는데
개새끼들보다는 서로 누가 누가 더 필립말로흉내잘내나 대결하는거 보는기분
보고나서 실망만 남았다
그래도 추리물이니까 킬링타임으로는 좋을거임
ㅇㅅㅇ
나는 이 책 재밌게 읽었었는데. 별로였나보네. 인간들의 얽히고 설킨 이야기의 비밀이 양배추병 걸린 양배추 먹고 미쳐서 그랬다는 게 재밌던데. 마치, 무슨 추리소설이었지? 살인자를 찾았는데, 원숭이였던 것. 그 생각이 났음. 그 와중에 온갖 가설을 머릿속에 떠올리게 되잖아. 청춘의 증명도 봤는데, 이것도 재밌었던 기억이 난다. 물론 인간의 증명이 최고.
인간의증명은 트릭찾는것도 무지 좋았었음 개인적으로 추리파트를 포기했으면 아수라마냥 진흝탕싸움에 개판인 상태의 싸움판의 묘사를 원했음
감귤추
헐
잘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