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음 자체도 잊지 못할 18절인데, 이게 좀 꼬였고 내가 이해한 것을 확인하려고 유튭 영상도 봤는데 빡대가린지 그래도 이해가 안가네 ㅋ


괴롭히는 쾌감 때문에 스스로를 괴롭히며 의도적으로 스스로 분열하는 영혼이 하는, 무서울 정도로 쾌락에 넘치는 이러한 능동적인 “양심의 가책”은, 이상적이고도 공상적인 사건들의 진정한 모태로도 충만한 새롭고 기이한 아름다움과 긍정을 드러냈고, 또 아마 요컨대 아름다움을 처음으로 드러낸 것이기도 하다. 만일 처음에 모순 그 자체가 의식에 떠오르지 못했다면, 만일 처음에 추한 것이 스스로에게 ‘나는 추하다’고 말하지 않았다면, ‘아름다움’이란 도대체 무엇이란 말인가? 이제 우린 무아, 자기 부정, 자기 희생에 얼마나 이상과 아름다움이 암시 되어 있는지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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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 이라는 개념 이전에) '추함'이라는 '양심의 가책'을 통해 스스로의 어떤 면이 '추하다'라고 판단하고 개념화 했다. 후에 그 '추함'과 비교되는 '아름다움'을 비로소 알게 되었다. 따라서, 이런 '추함'으로 대표되는 무아, 자기 부정, 자기 희생은 또한 '이상'과 '아름다움'과 연결되는 암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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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의 뜻이라고 보면 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