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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트위터에서 찾은 외국 힙스터 소설가의 계정에서 찾아낸 리스트를 갖고 옴.

보아하니 한 132명 정도로 뽑아 놓고, 그 해에 수상했거나 사망한 작가들은 빼고(예시: 코맥 매카시/아니 에르노) 새로 작가들을 채워 넣는 식으로 리스트를 구성하는 듯 함.

내가 저번에는 2024년에 새로 추가된 작가들 33명 정도를 소개했는데, 이 리스트는 2023년 버전 리스트라 100명이 넘음;;

그래서 그냥 작가 이름이랑 코멘트 정도만 소개하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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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 프레몽(프랑스, 갤러리스트, 시인) 에크프라시스의 달인이자, 단편적이고 만화경 같은 서사를 통해 위대한 예술가들의 열정적인 소설 초상화 또는 평범한 시민들의 집합적 초상을 창조해내는 작가.


2. 라파엘 쿠르투아지(우루과이, 저널리스트, 소설가, 시인) 가장 기묘하고, 가장 신랄하며, 가장 거리낌 없는 문학가 중 하나.


3. 론 래시(미국, 시인, 소설가, 번역 있음) 코맥 매카시의 몇몇 작품을 제외하면, 아무도 이토록 서정적인 힘으로 애팔래치아 풍경의 잔혹함과 아름다움을 포착해낸 적이 없었다.


4. 메리 카포네그로(미국, 소설가) 문법의 경계를 넘나들며, 파편화된 서사와 실험적 구조를 통해 독자에게 언어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5. 자크 폴린(캐나다, 소설가) 조용하고 내성적이며 절제되어 있지만, 그 속에는 강력한 정서적 울림이 흐른다.


6. 샹탈 마야르(벨고-스페인, 시인) 시와 철학적 성찰, 에세이의 경계가 만나는 지점을 탐구한다.


7. 찰스 벡스터(미국, 소설가, 번역 있음) 그의 불면증이 글을 쓰게 했다는 이야기를 언젠가 읽은 적이 있다. 그 이후로, 나는 그가 다시는 잠들지 않기를 은밀히 바랬다.


8. 막달레나 툴리(폴란드, 소설가) 돌에게 말을 걸게 하고, 등장인물들을 통제하지 않으며, 상상력의 지도 위에 끊임없이 새롭고 폐쇄적인 영역을 그려낸다.


9. 벤 마커스(미국, 소설가) 일반적으로 탐구되지 않는 불길하고 불편한 주제들을 다루며, 부모를 사랑하지 않는 아이에 관한 이야기처럼 독창적이고 불안한 서사를 펼쳐낸다.


10. 블라디미르 소로킨(러시아, 소설가, 극작가) 러시아 문학계의 악동, 그에게 문학이란 “종이에 찍힌 활자 기호에 불과하다.”


11. 해리엇 멀렌(미국, 소설가, 시인) 언어의 가능성을 재정의하고, 정체성과 문화의 교차점에서 새로운 시적 공간을 창조한다. 


12. 페터 슬로터다이크(독일, 철학자, 번역 있음) 1950년 이후 스웨덴 한림원은 순수 철학자에게 노벨문학상을 수여한 적이 없다. 그러나 그는 인간 역사를 우리가 점유하는 공간을 통해 재해석하며, 이를 ‘구체들’(거품, 구, 거품들)로 나누어 사유의 지형을 새롭게 그려냈다.


13. 루이스 라파엘 산체스(푸에르토리코, 소설가) 스페인 문학에서 가장 위대한 업적 중 하나를 남긴 작가.


14. 알렉산더 서루(미국, 소설가, 시인) ‘논란이 많'고 ‘정치적으로 부적절하다’는 표현만으로는 그의 언어적 활기를 설명할 수 없다. 살아 있는 마지막 천재 중 하나.


15. 올비도 가르시아 발데스(스페인, 시인) 스페인 현대 시의 가장 독창적인 목소리.


16. 파트리크 오우제드니크(체코, 소설가, 번역 있음) 상호텍스트성의 가능성을 탐구하며, 본질적으로 20세기의 역사를 부조리의 태피스트리로 다시 써내다.


17. 페니 하우(미국, 시인, 소설가, 사망) 픽션과 시를 지루하게 구분하려는 관습에 단호히 반기를 든 반-마니교적 작가.


18. 두미트루 테페네아그(루마니아, 소설가) 주류 리얼리즘을 거부하고, 꿈의 논리와 환상적 서사를 중심으로 한 오니리즘(Onirism)을 추구하는 마지막 전위주의자 중 한 명.


19. 플뢰르 이애기(스위스, 소설가, 번역 있음) 책을 하나의 신체로 볼 수 있다면, 그녀의 진정한 관심은 생명 기관만을 보존하고 나머지는 제거하는 데 있다고 볼 수 있다.


20. 우르스 알레만(스위스, 소설가, 저널리스트, 사망) 가장 끔찍한 발상을 아름답고 최면적인 독백으로 바꾸어내는 능력을 지닌 작가.


21. 마조리 펄로프(미국, 평론가, 사망) 미국 문학계에서 거의 논의되지 않았던 시인들을 조명했다. 시를 사랑했고, 그 사랑을 언어로 증명했다.


22. 윌리엄 T. "돌로레스" 볼먼(미국, 소설가, 저널리스트, 종군기자) 유나바머 수색 작전 중 FBI에 의해 용의자 S-2047로 지목되었던 인물, 미국 문학의 경계를 확장시키며, 사회의 가장자리에서 살아가는 이들의 삶을 서사적으로 조명한다.


23. 미르체아 커르터레스쿠(루마니아, 소설가) 미로 같은 맥시멀리즘으로 가득 차 있으며, 그 속의 풍경들은 질문에 거의 답하지 않고, 그 안을 헤매는 이들을 혼란에 빠뜨린다.


24. 랜스 올슨(미국, 소설가) 가장 뛰어나고 창의적인 소설가, 경외심을 불러일으킬 정도.


25. 크리스 웨어(미국, 만화가, 번역 있음) 그래픽 노블도 문학 작품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가르쳐준 인물


26. 메리 조 뱅(미국, 시인) 단테의 『지옥』과 『연옥』을 현대적이고 “급진적인” 방식으로 재해석하다.


27. 안토니우 로부 안투네스(포르투갈, 소설가, 번역 있음) 그의 정신의학적 학문 배경은 그로 하여금 끊임없이 무관심한 세계 속에서 자신만의 자리를 찾으려 하는 등장인물들을 움직이는 열정과 집착을 탁월하게 분석할 수 있게 했다.


28. 류드밀라 페르투셰프스카야(러시아, 소설가, 극작가, 번역 있음) 인간성의 어두운 면이 아닌, 그 가장 어두운 심연을 응시한 작가. 안톤 체호프와 알렉산드르 솔제니친에 비견되는 러시아 문학의 거장.


29. 클라우스 메르츠(스위스, 시인, 소설가) 현대 스위스 문학의 '시계공'이라 불리는 작가.


30.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헝가리, 소설가, 번역 있음) 의심할 여지 없이 현존하는 가장 뛰어난 소설가 중 한 명.


31. 미아 쿠투(모잠비크, 소설가)  현실과 신화를 넘나드는 독창적인 서사로 아프리카 문학의 지형을 재편하다.


32. 이다 비탈레(우루과이, 시인, 평론가) 당신이 결코 탈출할 수 없는 콘크리트로 된 정육면체 안에서 태어났다고 상상해 보라. 그 옆에는 그녀의 시집이 놓여 있고, 그것을 읽는 것만으로도 세상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다.

현재 101세


33. 밀롄코 예르고비치(보스니아, 소설가) 전쟁의 참혹함 속에 둘러싸인 이들 가운데 남아 있는 인간성의 흔적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써온 작가.


34. 엘케 에르브(독일, 소설가, 시인, 사망) 가장 혁신적인 독일어 시인.


35. 데이비드 미클로스(미국, 소설가) 정체성을 하나의 고고학적 과제로 다루며, 한 인간이 어떻게 “구축”되었는지를 파헤치고 해독하는 작업을 수행하다.


36. 코랄 브라초(멕시코, 시인) 감각과 사유의 경계를 허물고, 자연과 존재의 흐름을 시적으로 포착해내는 시인.


37. 나더쉬 피테르(헝가리, 소설가, 극작가, 번역 있음) 나무 앞에서 자신의 죽음을 묵상하며 계절마다 나무의 미묘한 변화를 기록해 왔다.


38. 실비아 이파라기레(아르헨티나, 소설가) 군사 독재 시절에도 저항의 목소리를 이어갔으며, 현실을 해체하고, 언어를 통해 새로운 인식의 지도를 그려낸다.


39. 내서니엘 맥키(미국, 소설가, 시인, 평론가) 아프리카 신화, 재즈의 즉흥성, 그리고 역사적 기억을 결합하여, 시를 하나의 살아 있는 리듬으로 만들다.


40. 이스마일 카다레(알바니아, 소설가, 번역 있음, 사망) 나는 역사적 색채가 짙은 소설을 즐겨 읽는 편은 아니지만, 그의 작품은 수년간 나를 사로잡아왔다.


41. 멘추 구티에레즈(스페인, 소설가, 시인) 그녀의 작품을 읽는 것은 성운을 응시하거나, 안개로 뒤덮인 강에서 몸을 씻거나, 거미줄의 기하학을 들여다보는 것과 같다.


42. 돈 드릴로(미국, 소설가, 번역 있음) 미국 문화의 편집증과 결함을 즐기며, 일상 속 지배적인 부조리를 날카롭게 풍자해 왔다. 


43. 조이 윌리엄스(미국, 소설가, 번역 있음) 플래너리 오코너, 레이먼드 카버, 도널드 바셀미의 계보를 잇되, 그 누구와도 닮지 않은 고유한 문학 세계를 구축해 왔다.


44. 토마스 핀천(미국, 소설가, 번역 있음) 맥시멀리즘의 대부, 이런 작가는 평생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다. 노벨상 규정에 따르면, 두 작가가 사상적 또는 주제적 공통점을 지닐 경우 한 해에 공동 수상이 가능하다. 그런 점에서 드릴로와 핀천에게 공동으로 문학상을 수여하는 것은 매우 타당한 결정이 될 것이다.


45. 실비아 바롱 쉬페르비엘(프랑스, 소설가, 시인) 극도로 짧은 시구의 응축된 연을 통해 자신의 제2언어를 완벽하게 구사하다.


46. 장 필립 뚜생(벨기에, 소설가, 사진작가, 번역 있음) 누보로망의 신세대에 속하는 작가.


47. 다이앤 윌리엄스(미국, 소설가) 단편소설의 형식을 극단적으로 밀어붙이며, “미니멀리즘”이라는 말조차 그녀의 문학을 설명하기엔 부족하다.


48. 응구기 와 시옹오(케냐, 소설가, 번역 있음, 사망) 그의 목소리는 한 나라뿐만 아니라 한 대륙 전체의 투쟁을 웅변하는 증언이다.


49. 소피 칼(프랑스, 소설가, 미술가, 번역 있음) 그녀의 삶은 곧 예술이 되었고 그녀의 예술은 글쓰기로 이어졌다.


50. 알렉산더 클루게(독일, 소설가, 영화감독, 번역 있음) 수백 편의 이야기를 창작한 저명한 영화감독이자 작가


51. 크리스티나 리베라 가르자(멕시코, 소설가, 번역 있음) 타인의 육체, 그들의 기억과 경계선. 그녀의 글 속에서 모든 것은 하나의 영토가 되며, 그녀는 그것을 탐험한다.


52. 로버트 하스(미국, 시인) 지난 세기의 가장 뛰어난 미국 시인 중 하나


53. 엔리께 빌라 마따스(스페인, 소설가, 번역 있음) 외경의 지도를 그려내고, 독자를 기만적인 길로 이끄는, 위대한 기만자이자 현대의 베르길리우스. 스페인어권 문학의 가장 독보적인 목소리 중 하나.


54. 앤 카슨(캐나다, 시인, 번역 있음) 우리가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시적 구조들을 발견하게 해준다. 그녀의 작품을 읽기 전과 후의 나는 전혀 다른 사람이 되었다.


55. 엘렌 식수(프랑스, 소설가, 비평가, 번역 있음) 거의 50년 동안 그녀는 페11미니즘 운동의 최전선에 서 있었으며, 우리에게 "여성적 글쓰기(écriture féminine)"에 대해 가르쳐준 것뿐만 아니라 이론, 자서전, 허구를 하나의 문학 작품 안에서 혁신적으로 융합하는 방법도 보여주었다.


56. 마리오 벨라틴(멕시코, 소설가) 그의 글쓰기는 우리가 문학이라 부르는 범주를 초월한다. 그의 작품은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다.


57. 콜 스웬슨(미국, 시인) 헤아릴 수 없는 아름다움의 파노라마적 풍경을 창조한다.


58. 욘 포세(노르웨이, 소설가, 극작가, 2023 노벨문학상 수상, 번역 있음) 그의 글은 독자를 집어삼킨다. 믿을 수 없을 만큼 우울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숭고하다.


59. 가리엘 러츠(미국, 소설가) 미국 문학계에서 가장 독창적인 문장의 작가 중 하나. 문장을 하나의 생명체처럼 다루며, 독자에게 언어의 가장 깊은 심연을 경험하게 한다.


60. 톰 스토파드(영국, 극작가, 번역 있음) 현대 희곡을 새롭게 정의해 온 작가.


61. 제이디 스미스(영국, 소설가, 번역 있음) 한 평론가는 그녀의 작품을 폄하하기 위해 “히스테리적 리얼리즘”이라는 용어를 만들었지만, 오히려 그녀의 독자층을 넓히는 결과를 낳았다.


62. 에르네스토 룸브레라스(스페인, 시인) 그의 언어는 거의 '아담'적이다—마치 세상의 사물들을 처음으로 묘사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63. 고든 리시(소설가, 문학 편집자) 당신이 좋아하는 미국 작가들에게 수많은 편집 조언을 해준 인물이며, 분류하기 어려운 기이한 소설들을 여러 편 집필했을 뿐만 아니라 정교하게 다듬어진 단편소설도 다수 남겼다.

레이먼드 카버 담당 편집자로 유명함


64. 제럴드 머네인(호주, 소설가, 시인, 번역 있음) 자전적이면서 동시에 허구적인 소설을 쓴 작가.


65. 앤 라우터바흐(미국, 시인) 독창적인 언어의 우주를 창조해내다.


66. 실비아 리그리스(캐나다, 시인) 현대 인체의 지도 제작자이며, 대기적·생물학적·화학적 교란에 노출된 신체를 변형시키는 질병들을 탐구하다.


67. 다그 솔스타(노르웨이, 소설가, 번역 있음, 사망) 노르웨이 문단에서 가장 동료들에게 존경받는 작가.


68. 뤼스 이리가레(벨기에, 철학자, 번역 있음) 가장 시의적절하고 몰입도 높은 현대 철학자.


69. 에이미 헴플(미국, 소설가) 미국 미니멀리즘 문학의 진정한 거장. 마치 메스를 다루는 듯한 정밀함을 지녔다.


70. 마고 글란츠(멕시코, 소설가, 비평가) 방대한 주제와 다채로운 작품 세계를 지닌 작가


71. 라울 주리타(칠레, 시인) 시를 통해 기억을 되살리고, 고통을 기록하며, 침묵을 깨뜨린다.


72. 웨인 케스텐바움(미국, 소설가, 비평가) 미국 문학에서 가장 독창적이고 변화무쌍하며 지적으로 탐욕스러운 작품 세계를 구축해온 작가.


73. 펠리페 폴레리(우루과이, 소설가) 라틴아메리카 문학의 가장 어두운 별이 이제 세계 문학의 중심으로 떠오를 때다.


74. 자크 루보(프랑스, 소설가, 시인, 번역 있음, 사망) OuLiPo의 가장 저명한 구성원 중 한 명. 그에 말에 따르면, 그는 글을 쓰는 동안 기억을 “발견”하고, 그것이 쓰여진 순간 “파괴”한다.


75. 로버트 쿠버(미국, 소설가, 번역 있음, 사망) 이 작가가 많은 단편소설 작가들과 소설가들에게 끼친 영향은 부인할 수 없다.


76. 크리스틴 슈트(미국, 소설가) 침묵 속의 진실을 말하며, 우리가 외면해온 감정의 그림자를 조명하다.


77. 리디아 데이비스(미국, 소설가, 번역 있음) 짧은 이야기 속에 엄청난 의미를 담아내는 능력으로 전 세계 수백 명의 작가들에게 찬사를 받아왔다.


78. 게리 인디애나(미국, 소설가, 배우, 평론가, 사망) 미국 땅 위를 걷는 가장 독기 어린 혀. 허구와 논픽션을 통해 한 문화의 불안한 정신과 쇠퇴를 기록했다.


79. 폴 비티(미국, 소설가, 번역 있음) 재치 넘치고 도발적이며, 현대 문학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


80. 캐롤 마소(캐나다, 소설가) 그녀의 글은 완벽하게 명료하고, 쉽게 읽을 수 있지만, 줄과 문단 사이에는 늘 무언가 낯선 것이 숨어 있다. 그녀의 작품은 대부분의 소설이 따르는 전통적인 형식과 구조를 거의 따르지 않는다.


81. 피에르 미숑(프랑스, 소설가, 번역 있음) 그의 문학은 장르의 경계를 거부하며, 바로 그 불확실성과 혼성성이 그의 창작의 핵심이다.


82. 스콜라스티크 무카송가(르완다, 소설가) 그녀의 책은 후투족과 투치족 사이의 긴장을 묘사하며, 인류 역사상 가장 충격적인 사건 중 하나로 한 나라 전체를 황폐화시킨 비극을 드러낸다.


83. 파스칼 키냐르(프랑스, 소설가, 번역 있음) 그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는 “박식함Erudite”이다. 그의 작품은 문학, 철학, 역사, 신화가 뒤섞인 독창적인 우주이며, 독자에게 지적 황홀경을 선사한다.


84. 로스마리 왈드롭(미국, 소설가, 시인) 낯설고도 놀라운 언어적 기교를 통해, 마치 외계인의 머리로 세상을 바라보는 듯한 시각을 독자에게 선사한다.


85. 류드밀라 울리츠카야(러시아, 소설가, 번역 있음) 인간 내면의 복잡성과 윤리적 갈등을 섬세하게 탐색하며, 러시아 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86. 조르주 아감벤(이탈리아, 철학자) 미학, 언어학, 정치철학, 신학의 경계를 넘나들며 현대 사유의 지형을 재편한 사상가.


87. 마릴린 친(미국, 시인, 소설가) 경계를 넘고, 정체성을 재구성하며, 동서양의 언어를 하나의 시적 목소리로 통합한다.


88. 마크 도티(미국, 시인) 회고록 작가이자 시인으로서, 바위를 쪼개고 벽을 허물며 살을 가르는 듯한 “히스테릭한 힘”을 지닌 언어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내면의 아름다움을 드러낸다.


89. 쥘리아 크리스테바(프랑스, 철학자, 비평가, 번역 있음) 자신의 이론을 바탕으로 소설 속 인물들을 분석하는 가장 저명한 철학자이자 정신분석가 중 한 명.


90. 조지 손더스(미국, 소설가, 번역 있음) 그의 문학은 인간 존재의 가장 깊은 층을 어루만지며, 우리가 누구인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끊임없이 묻는다.


91. 에드나 오브라이언(아일랜드, 소설가, 번역 있음, 사망) 그녀의 목소리는 정직하게 울려 퍼지며, 그 불편함 때문에 적지 않은 반대자들을 만들어냈다.


92. 자크 랑시에르(프랑스, 철학자, 번역 있음) 미학에 관한 모든 것을 사유하는 선도적 철학자이며, 예술 작품—영화까지 포함하여—속에 숨겨진 의미를 끊임없이 발굴해낸다.


93. 루이스 고이티솔로(스페인, 소설가) 스페인 문학에서 가장 위대한 업적 중 하나를 남긴 작가.


94. 마조리 웰리쉬(미국, 시인) 거트루드 스타인 이후 가장 급진적이고 타협 없는, 혁신적인 미국 시인 중 한 명

언어의 본질을 되묻고, 의미의 경계를 넘나들게 한다.


95. 에리크 셰비야르(프랑스, 소설가) 프랑스 현대문학에서 가장 독창적이고 기이한 목소리를 지닌 작가 중 한 명


96. 엘리 스미스(스코틀랜드, 소설가, 번역 있음) 창의적이고, 혼란스러운 서사를 만들어 내다.


97. 린 헤지니언(미국, 시인, 사망) 언어의 가능성을 재정의하며, 문학이 어떻게 세계를 구성하고 해체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98. 패짓 파웰(미국, 소설가) 베케트와 바셀미의 메아리가 그의 늘 놀라운 책 페이지 사이로 휘파람처럼 울려 퍼지지만, 그는 그들 누구와도 다른 독자적인 천재다.


98. 수잔 하우(미국, 시인, 비평가) 수천 개의 머리를 지닌 시인. 언어를 해체하고, 자신만의 규칙으로 재창조한다


99. 토비아스 울프(미국, 소설가, 번역 있음) 가장 찬사를 받은 회고록 중 하나를 집필했을 뿐만 아니라, 영어권 문학에서 최고의 단편소설들을 써낸 작가

타진요 다큐멘터리에 스탠퍼드 교수로 출연한 적 있음


100. 리처드 페비어&라리사 볼로콘스키(미국/러시아, 번역가) 러시아 고전을 15억 명이 사용하는 언어, 그중 4억 명의 모국어인 영어로 되살려내다.


101. 리샤르트 크리니츠키(폴란드, 시인, 번역 있음) 강제노동수용소에서 태어난 이 시인은, 말할 수 없는 것을 말하며, 침묵 속에서 가장 강력한 목소리를 낸다.


102. 오가와 요코(일본, 소설가, 번역 있음) 이보다 더 정교한 일탈은 없었고, 이보다 더 은밀한 잔혹함도 없었다.


103. 이반 블라디슬라비치(남아프리카공화국, 소설가) 언어의 얽힘을 통해 서사의 유연성을 실험하며, 독자에게 “소설이 무엇을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는 작가.


104. 데보라 아이젠버그(미국, 소설가, 번역 있음) 그녀의 예측 불가능하고 (항상 매우 긴) 단편소설들은 현기증 나는 경로와 다층적인 대화를 통해 현실의 리듬을 모방한다.


105. 스티븐 밀하우저(미국, 소설가, 번역 있음) 그는 단편소설의 거장임이 분명하며, 그의 상상력은 국가적 보물로 지정되어야 할 만큼 독보적이다.


106. 존 바스(미국, 소설가, 번역 있음, 사망) 미국 포스트모더니즘 문학에서 가장 악명 높은 인물. 메타픽션을 그만큼 극단적으로 밀어붙인 사람은 없다.


107. 호세 아구스틴(멕시코, 소설가) 누군가를 “한 세대의 목소리”라고 부르는 것은 흔한 일이 되었지만, 그 표현이 이 멕시코 작가만큼 잘 들어맞는 사람은 없다.


108. 알바루시아 앙헬(콜롬비아, 소설가, 음악가) 카를로스 푸엔테스, 바르가스 요사, 코르타사르, 가르시아 마르케스 뒤에 외면받은 진정한 별. 잊힌 목소리를 되살리고, 라틴아메리카 문학의 진정한 다양성과 깊이를 드러낸다.


109. 디아멜라 엘티트(칠레, 소설가) 그녀의 글은 단순한 문학을 넘어, 저항의 행위이며, 언어를 통해 권력에 맞서는 예술이다.


110. 에드가르도 코자린스키(아르헨티나, 소설가, 영화감독, 사망) 그의 문학은 시간의 파편 속에서 인간의 흔적을 복원하고, 삶의 우연과 필연 사이에서 우리가 누구였는지를 되묻는다.


111. 크리스토프 란스마이어(오스트리아, 소설가, 번역 있음) 그의 글은 서정적이고 신비롭고 형이상학적인 여정으로 가득 차 있으며, 때로는 깨달음에 이를 만큼 깊은 경지에 도달한다.


112. 자넷 윈터슨(영국, 시인, 소설가) 문학의 경계를 끊임없이 밀어붙이는 혁신적 이야기꾼. 젠더 없는 화자, 장르 간의 교차, 현실과 환상의 융합을 통해 현대 문학에서 가장 독창적인 이야기들을 직조해온 작가.


113. 가브리엘 조시포비치(영국, 소설가, 비평가, 극작가) 그의 작품은 낯선 경로를 따라 독자를 예상치 못한 목적지로 이끈다.


114. 캘빈 톰킨스(미국, 미술 평론가, 번역 있음) 예술 비평이 부정할 수 없는 문학적 예술임을 우리에게 일깨워줬다. 
현재 99세


115. 존 맥피(미국, 수필가, 번역 있음) 자연을 “경험”하고 싶다면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직접 밖으로 나가 눈으로 확인하는 것, 혹은 그가 쓴 책 길이의 서정적인 에세이를 읽는 것이다.


116. D.A. 파웰(미국, 시인) 언어의 호흡을 늘려 삶의 짧음을 되짚고, 시의 형식을 확장함으로써 독자에게 새로운 감각의 공간을 열어준다.


117. 피에르 상주(프랑스, 수필가) 다른 문학으로 향하는 다리이자, 수많은 작가들에게 접근할 수 있는 터널.


118. 클레르 말루(프랑스, 시인) 그녀의 시는 형식의 경계를 넘나들지만, 그 서정성은 결코 흐려지지 않는다.


119. 카릴 처칠(영국, 극작가, 번역 있음) 현존하는 가장 뛰어난 극작가, 50-60년대 베케트의 희곡과도 견줄 만 하다.


120. 짐 크레이스(영국, 소설가, 극작가, 번역 있음) 역사적 상상력과 실험적 서사, 그리고 문체의 정교함을 결합해 현대 영문학의 독보적인 목소리를 구축해 왔다.


121. 프랭크 비다트(미국, 시인) 인간 영혼의 깊은 곳을 탐구한다는 것은 그 어두운 영역을 들여다보는 것이며, 그는 그것을 비할 데 없는 아름다움으로 해냈다.


123. 김명미(한국계 미국인, 시인) 언어의 축적, 끊임없는 단편화, 페이지 위에 흩뿌려진 풍부한 여백, 그리고 모국어의 흔적들이 은밀하게 그녀의 시 속에 점점이 박혀 있다.


124. 하두앙 나사르(브라질, 소설가) 살아 있는 전설이며, 그의 문장은 성서적 리듬을 닮아 있으며, 브라질 농촌의 미시 세계를 장엄하게 드러냈다.


125. 드라고 얀차르(슬로베니아, 소설가, 수필가, 극작가) 중부유럽을 배경으로, 끊임없이 제도와 억압적 권력과 충돌하는 인물들을 그려냈다.


126. 릴리아나 헤커(아르헨티나, 저널리스트, 소설가) 아르헨티나 문학의 양심이자, 독재와 침묵의 시대에도 언어로 저항을 이어간 작가.


127. 스티븐 래드클리프(영국, 시인, 비평가) 일상 속 거의 보이지 않는 자연 현상의 최면적인 분위기를 포착해낸다.


128. 다니 라페리에르(아이티, 소설가, 저널리스트, 번역 있음) 그의 소설은 “스캔들”이라 불릴 만큼 대담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그에게 노벨문학상을 수여하는 일은 흥미로운 논쟁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129. 캐서린 데이비스(미국, 소설가) 익숙한 세계를 기묘하게 뒤틀어, 독자들을 불안과 매혹이 공존하는 ‘불편함’의 영역으로 초대한다.


130. 맥 웰먼(미국, 소설가, 시인, 극작가) 맥 웰먼의 연극과 비교하면 이오네스코의 작품은 오히려 완벽하게 이해된다.


131. 훌리안 리오스(스페인, 소설가) 고(故) 카를로스 푸엔테스, 옥타비오 파스, 후안 고이티솔로에게 깊은 찬사를 받았으며, 언어적 창의성 면에서 스페인의 제임스 조이스라 불릴 만큼 독보적인 작가.


132. 데이비드 트리니다드(미국, 시인) 일상의 사소한 것들 속에서 문학적 아름다움을 발견하며, 독자에게 새로운 감각의 지도를 제시하다.


보다시피 번역이 없는 작가들이 대다수임. 또 이 작가 국적이 멕시코 쪽이다 보니 라틴아메리카 문학이 많이 포함됨.

노벨상 위원회 특성상 절대 안 뽑아줄 작가들도 많이 포함됨.

따라서 이 작가가 뽑힐 것이다! 하는 리스트는 아니고 그 정도의 문학적 가치가 있다! 로 받아들이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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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받을 정도는 아니지만 더 널리 읽혀야 하는 작가들


신시아 오지크(미국 소설가, 수필가, 번역 있음)

마리아 아욱실랴도라 알바레스(베네수엘라, 시인)

파비오 모라비토(멕시코, 시인)

피에다드 보네트(콜롬비아, 시인, 극작가, 번역 있음)

요제프 윙클러(오스트리아, 소설가)

라파엘 아르구요르(스페인, 시인, 철학자, 소설가)

맥신 홍 킹스턴(미국, 소설가, 번역 있음)

가야트리 차크라보르티 스피박(인도, 철학자, 번역 있음)

이스마일 리드(미국, 시인, 소설가, 수필가, 작곡가, 극작가, 문학 편집자, 출판인)

야스미나 레자(프랑스, 극작가, 번역 있음)

틸리아스 모스(미국, 시인)

카렌 테이 야마시타(미국, 소설가)

로버트 글뤽(미국, 소설가, 시인)

김혜순(대한민국, 시인)

레슬리 마몬 시코(미국, 수필가, 시인, 번역 있음)

라비 알라메딘(미국, 화가, 소설가, 번역 있음)

디온 브랜드(캐나다, 시인, 소설가, 수필가)

에스더 킨스키(독일, 소설가)

비비안 고닉(미국, 평론가, 수필가, 번역 있음)

오세 베르주(스웨덴, 시인, 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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