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킹은 캐리로 데뷔하긴 했지만
그건 오랜 습작 원고시절을 마치고 작가로 데뷔했다는 의미일뿐
진정한 의미에서 지금의 위치를 구축하게 한 작품은 아니었음
스티븐킹이 공포소설가로서 한 전기를 맞이한 작품은
발로 샬롬스 롯인데.
리처드 매드슨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기존의 뱀파이어물을 비튼 작품
으로 이 소설로 우뚝섬. 그래서 장편중에 추천을 한다면 이 작품을 추천함.
영화로서 인지로를 넓힌건 샤이닝, 미스트, 그것이지만
그런데 이 작가도 한국인이 보기엔 하루키와 유사함
즉 장편은 읽기가 별로일수 있어
오히려 단편이 한국인들 취향이 적격일수 있는데
스티븐 킹은 플롯을 믿지 않고 처음의 매력적인 캐릭터와 치명적인 상황만 주어지면
그 상황을 스노우볼링처럼 굴리다보면 자연스레 스토리가 만들어질거라고 생각한 사람이라
초반의 번뜩이던 상황들이 뒤로갈수록 늘어지면서 노잼화 되는 경향을 보이기때문임.
그래서 내가 추천하는건 비교적 짧은 애완동물 공동묘지, 스티븐킹 단편집, 스탠바이 미임
스티븐킹 예전에 빠돌이짓했었는데 공감함. 장편은 횡설수설
애완동물 공동묘지가 영화화된게 이번에 나온 공포의 묘지였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