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스마트폰, 메세지, 인터넷 이런 현대적인 요소들 들어간 소설 중에서 괜찮은 소설을 못 봄
현대적인 것을 포함하면서 나름의 메세지를 전하거나 꼭 철학적이지는 않더라도 공감되고 와닿는 글을 쓸 수는 없는 걸까
아니면 그냥 현대 작가들 필력 문제일 수도? 보통 현대 배경인 소설들은 등장인물 말투부터 구어체도 문어체도 번역체도 아닌 비현실적인 경우가 대부분이긴 함 상업을 목적이라고 하기에도 뭔가 그들만의 리그 느낌인 것들
내가 읽는 고전들이 막 출간된 시기에는 그 책이 당시의 사회적 시대적 분위기랑 잘 맞으니까 지금 고전이 된 이후 읽는 것보다 더 몰입될 거 아님.. 우리 시대를 글을 통해 예술적이게 표현할 수 없을까
포모에는 대중문화 패러디들 많이 들어가고 전화 같은 현대적 내용도 나오는데 그래도 그렇게 이질감 들지 않는 거 보면 작가의 부재일지도 모르겠다
- dc official App
고전은 이미 검증된 것들이라 그렇게 생각하는 거지 그 시대에도 똑같이 쓰레기같은 글들이 있었고 너처럼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았을 걸
음 그렇긴하노 - dc App
내가 생각했던 거는, 그 어떤 브랜드도 ‘축구화로 유명한 회사’, 아니면 인스타도, 소셜 미디어, 아이폰은 그냥 행위 자체만 녹인다든가, 전화하기 메일 보내기 이렇게 해서 좀 뼈대만 보이는 게 어떤가 싶음
대략적으로만 서술하는 게 그나마 괜찮기는 할 듯 - dc App
근대문학의 종언
각본 원작들 다 소설이던데 그거 꺼내드는거도 이젠 지겹다
근대문학의 종언 담론 자체는 문학이 더 이상 '문학' 이상의 기능을 떠안을 수 없게 됐다는 거니까..
(소수의 시네필에게만 관람되는)아트하우스 영화의 원작의 상당수가 소설이라는 그런 소리는 더이상 위안이 될 수 없지 않을까
@Pie 자극받고 알아서 응용하고 변주하면서 잘 살고 있는데 사골우리면서 위안 안되니 하는 비관주의가 거지같은거임
그나마 한강?
헤헤 알겠습니다요- 흥, 좆까시지 하기만 해도 예전 배경은 개꿀잼이지만 요새는 영포티오타쿠감성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