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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사유로 너무 힘들게 완독해서그런지

독서에서 벗어나 쉬고 싶어졌다

읽을 건 많은데...

비가 많이 와서 도서관가서 책의 기운(?)을 받는 짓도 못하겠다

정치적인 이유로 너무 많은 마누라를 뒀던 태조 왕건의 심정이 어땠는지 이해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