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겨울 책 겨울의 온도? 언어?에 감명 받아서 노트 보니까 10페이지쯤 필사했더라고. 그리고 가장 좋아하는 책이 이슬아의 무슨 가녀장이더래
물론 취향차이겠지만 다른 세계 여러 나라의 문학을 읽지 않아온 게 조금 개인적으로 오지랖으로 좀 아쉬워서, 때때로 책 얘기할 때 내가 읽은 책 관심도 가지면서 뭐냐고 물어보는데 막상 뭘 읽진 않아서 막 약간 꼬드기고 싶고 그래. 분면 더 깊고 재밌있어 할 테니까!!
근데 또 의구심이 드는 게, 한국문학이 나는 조금 뭐랄까 책 읽는 거 자체는 바람직한데 좀 약간 넷플 하위호환 독서? 중하급 뻔한 클리셰 도파민이라고 생각해 물론 이건 내 편견일 것 같기도 해
아무튼 그래서 세계문학을 좀 추천해주고 싶은데 그냥 냅두는 게 맞을까?
한 번 슬쩍 떠보고 별 관심 없어하면 그냥 냅둬
당연히 냅둬야지ㅋㅋ
그런건 자기가 다가가는겁니다
책 얘기 안함
여사친이랑 뭔 책얘기
걍 취미인데 그런식으로 접근하면 다른 더 생산성 없는 취미들은 어떻게 참고 보냐ㅋㅋ
차라리 묵은지를 맥이자
꼰머질일듯 걍냅둬 - dc App
이런 건 교양의 심화 정도를 보는 거라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게 아닌 듯. 너는 그 사람의 독서를 통해 그 사람의 교양이 다소 부족하다고 판단한 셈이니까... 그리고 국문학도 노벨문학상 수상자가 나온 마당에 국문학이 다른 문화권의 문학보다 깊이가 얕다고 생각하는 것도 좀 편견일 수 있음. 정 뭔가를 추천하고 싶으면 한강이 어떨가 싶네.
가르치려드노 냅둬라
ㄹㅇ
도망쳐요 얼른
국문이고 나발이고 가장 좋아하는 게 이슬아 책? 핵폐기물임
이디스 워튼의 책.
그냥 냅둬라 반대로 너도 여사친이 이슬아 추천하면 안읽을거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