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겨울 책 겨울의 온도? 언어?에 감명 받아서 노트 보니까 10페이지쯤 필사했더라고. 그리고 가장 좋아하는 책이 이슬아의 무슨 가녀장이더래 


물론 취향차이겠지만 다른 세계 여러 나라의 문학을 읽지 않아온 게 조금 개인적으로 오지랖으로 좀 아쉬워서, 때때로 책 얘기할 때 내가 읽은 책 관심도 가지면서 뭐냐고 물어보는데 막상 뭘 읽진 않아서 막 약간 꼬드기고 싶고 그래. 분면 더 깊고 재밌있어 할 테니까!! 


근데 또 의구심이 드는 게, 한국문학이 나는 조금 뭐랄까 책 읽는 거 자체는 바람직한데 좀 약간 넷플 하위호환 독서? 중하급 뻔한 클리셰 도파민이라고 생각해 물론 이건 내 편견일 것 같기도 해


아무튼 그래서 세계문학을 좀 추천해주고 싶은데 그냥 냅두는 게 맞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