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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드라마가 제작되기 전에는 막장소설이 있었다는걸 보여주는 소설




페이지가 약 550페이지인데 그 중 500페이지가 서로 악으로 싸우는 내용밖에 없고 싸우는 이유도  사랑, 애증이라는게 참 어이없으면서도 도파민 터지기엔 충분했다

주연들 대충 한 10명중 5명은 성깔이 개지랄맞고 나머지도 거기에 물들여서 맞다이까는,  그런 사람들만 모여있어서  말싸움이 무슨 UFC 경기 보는 수준이었음

제목이 폭풍의 언덕인게 집안 이름을 제목으로 한게 아니라  천하제일 테토대회가 펼쳐져서 이렇게 지은듯





캐서린 -히스클리프 일단 이 두 쓰레기들은 사람 인두껍을 쓰고 태어날게 아니라 둘 다 늑대로 태어나서 본능껏 살다가 죽었어야 했었음

서로 사랑하는데 그것만으로는 부족해서 서로  씹어죽여도 자기들 성에 못미쳐서 부활해서 섹스 함 하고 그래도 만족 못해서 다시 죽이고 이런 맛탱이 간 사랑을 해야 속이 풀릴거같은 족속들이었음   

툭하면 갑갑하다고 둘 다 허구한 날 창문 열어재끼는데   짐승한테 갈 영혼이 사람한테 와버렸으면 안갑갑할수가 있나?


애초에 캐서린이 린튼이랑 결혼하는 이유도  린튼을 퐁.퐁해서 그 돈으로 히스클리프랑 살겠다는 뭔 개소리를 늘어놓아서  내가 뭘 읽은건지 싶었는데

히스클리프 이새끼는  '내 첫사랑이 날 욕했어 ㅠㅠ 나 삐졌어 ㅠㅠ근데 못잊겠어ㅠㅠ' 고작 이런 이유로  아동학대+가문 2개 박살+네크로필리아+살인미수   몇관왕인지도 모르겠다




그럼 어른 린튼은 무고한 퐁.퐁남인가? 아니?  이 개병신호구  다이소 1000원짜리 퐁.퐁 아니다 퐁.퐁도 아깝다 

개씨발ㅆ씨시씹하남자새끼는 갖고 있는거라곤  돈만 있었지 지 몸도 못지키고 지 아내도 못지키고 지 동생도 못지키고  지 딸도 못지키고   지 사촌도 못지키고   

눈 앞에서 모든게 다 박살나는게 펼쳐지고 심지어  자기도 그렇게 될거 뻔히 알고 있었는데다가

면전에다  히스클리프가  '니 진짜 아무것도 안하는 병신임?'이렇게 박아도  ㅇㅇ 진짜로 아무것도 안함   와ㅋㅋㅋㅋ 여태 내가 살면서 본 호구캐릭터 중 얘가 원탑이다



그와중에  사촌이라는  히스클리프 린튼은   말 그대로  히스클리프의 좆쓰렉 인성+린튼의 병신 몸뚱이와 호구력 둘 다 물려받은 희대의  망캐라서  처음엔 좀 불쌍하다 싶었는데

아무리  지 아빠한테 학대받아서 겁먹었다지만 통수+감금으로 딸 캐서린의 몇년의 사랑을 좆으로 갚아버리니  측은한 마음도 싹 달아나버림    





이렇게 등장인물 대다수가 천하제일 태토대회로 악 쓴 나머지 싹  쓸려나가버리고  남은건   아동학대의 결과물인 자식 헤어튼과 캐서린만이 남았는데 

이 둘도  저 미친 인간들의 학대속에서 살아남은 남다른 또라이들이라  자기들끼리 잘 먹고 잘 살게 됐다는게 참....


말 그대로 폭풍이 싹 쓸어버리고 가니 못버티면 뒤지고  버티면 살아남는 딱 그런 모양새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