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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이라는 작품은 소설을 먼저보았다 그리고 영화도 아껴볼려하고있다
힙찔이답게 나는 대표작보다 작가의 다른작품을 먼저 접했음
그리고나서 나는 이사람이 왜 현대의 애드거앨런포우라고 불리는지 이해했다
왜냐면 매우 좆같은데 이것을 던질수가없는 마력이있기때문에

멜란다와 빅터는 표면적으로는 남자가 여자에게 아깝다는 평이 나오는 부부였다

멜란다는 좋게말하자면 개방적인 신연애주의자
그냥 말하자면 걸레였기에 뒷소문이 안좋았다
조금만 잘해주고 좋은면을 보여주면 금사빠의 기질이 나오며 남편인 빅터의 돈이나 낭비하는 머리텅빈
계집년이었다

그런 멜란다에게 빅터는 헌신적이고 온화했으며 늘 모른척 눈감았다
사람들은 그를 안타깝게 여겼다
뭐 여기까지 좋았다
그런 완벽한 표면적인 빅터는 멜란다의 내연남을 우발적으로 살해한다
이유는 빅터자신도 모른다 그냥 파티자리에 그새끼가 면상내민게 진짜 개띠꺼워서 서술한다

사람들은 시체가 있다는 사실에 혼돈에 빠진다
그들은 빅터가 살인따위 저지를리없다고 판단한다
멜란다빼고는
멜란다는 이인간이 살해한 물증을 찾기위해서 온갖 수단을 쓴다
하지만 어림도 없지ㅋㅋ 지힘으로 돈도 안벌어온 멜란다의 자금줄을 끊어버리고 지랄하네 미친년을 시전한다
게다가 마을의 여론도 저 미친년 지 남편한테 위자료뜯을려고 개발악을하네 꽃뱀년ㅉㅉ이라는 여론까지 퍼져있었다
멜란다는 계속해서 빅터가 진범이라는 확신을 갖는다
그녀는 결국에는 최후의 수를 쓴다
자신과 이혼해달라는것이었다 그녀는 위자료건 무엇이건 다필요없고 너같은 위선자랑은 더이상 살수가없다는 발악을 한다
빅터는 ㅈ까네 미친년 내가 왜를 시전하며 이혼을 보류하고 없는걸로한다
문제는 이게 빅터의 심리를 알게모르게 뒤흔들고있었다
멜란다는 씨발놈아아아아 이혼해줘 하고 시위를 하고있으며 어린딸은 아빠 이혼이 뭐야? 이지랄에 마을의 여론도 님 차라리 이혼하고 광명찾죠하는 여론이었다
그는 흔들리지않을려고 발악한다
끝내는 멜린다의 심복겸인 전 내연남까지 그를 몰아붙히고 멜린다는 끝까지 니가 살인자라는 증거를 찾겠다고 밀어붙히자 그는 끝내 미란다를 교살하고 현장에서 체포당한다
그는 모든것이 끝났음을 깨우치며 믿지않는 신에게 기도를 드리며 소설은 막을 내린다

참 보면서 던지고싶었던 소설 그치만 전에 읽었던 백광과 다르게 던질수없었다
그는 진실되게 멜린다를 사랑했을까하는 의문점이 들었다
빅터는 사실 마을의 헌신적인 남편이라는 이미지를 사랑했던걸까 진짜 금사빠인 멜린다를 사랑했던걸까 하는 의문점이 들었다

그는 금사빠에 쉽게 대주는 개방적인 멜린다를 알기에
그렇기에 결혼을 한것이었다

개인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인물들의 치정극에 대한 이야기였다
이것은 그냥 치정극일수있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추리소설의 기법도 자주나온다
유도심문 심리적인 수를 읽어서 상대를 이겨나가는것
탐정의 시점과 범인인 나의 시점의 교차지점등
애드거 앨런 포우가 장르소설도 몇개쓴거 생각하면
가히 적절한 평이었다

근데 몰입은 어려웠다 애초에 멜린다의 시점이 아닌 빅터 한 인물의 시점만 건조히 나온다
그러면 빅터에게 몰입을 해야 마땅한데 이 사람의 문체때문인지 상당히 몰입이 어렵다
게다가 빅터라는 인물의 위선과 이중성을 이해키어렵고
마을의 여론에 좋게 포장된 빅터라는 인물에 멜린다라는 여자가 질릴 수 있구나 싶었다
왜냐면 그에 대한 정보가 훨씬 많은 독자도 그를 보고 진짜 가까이하기 싫은 인간군상이다싶었으니까
물론 멜린다를 옹호하기싫었다

그녀는 자신이 문제인것을 알고도 팜므파탈행세를 즐기다가 막상 자신이 흥미가 떨어지면 헌신짝마냥 버리는 여자이기에
참 꼴도보기싫은 인간들이 결혼을 하면 끝은 파멸밖에 나오지않는다는게 알 수 있었던 소설
누가 그랬다 인간은 납득시키는것이 가장 어렵다 예수도 결국 모든 인간들을  납득못시키고 처형당했다고
빅터는 자신이 멜린다를 변화시킬 수 있다 믿어서였을까? 예수도 인간을 납득 못 시키고 뒈졌는데 하물며 아예 다른 인간인 두사람이 서로를 납득시킬수있었을까?
그래도 나는 소설 백광보다 심연을 더 높히 평가한다
백광은 그냥 플롯이 개판임
적어도 이건 사랑이라는 심연아래에 인간들은 서로를 납득시킬수있을까?하는 주제라도 있지
그건 그냥
암튼 읽어보셔도 좋을듯 물론 속 터지는것은 내가 알빠아님 ㅎ


현대문학 믿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