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복 있음이랑 리틀 브라더 두 권 읽었는데 재밌어서 몇 권 더 볼까 싶은데 어떰? (임파서블 포트리스라는 책도 아작인줄 알고 읽었는데 아니었음 ㅋㅋ)
SF 소설 별로 안읽었던 이유가 시작부터 지좆대로 만든 용어 남발하면서 궁금하지도 않은 세계관 주저리 주저리 늘어놓는 부분을 못견디겠어서인데
저 두 작품은 실제로 존재하는 기술에 대한 지엽적이지만 확실한 지식으로 출발해서 상상력을 차근차근 더해가는 느낌이라 좋았음 (마치 마션처럼)
꼭 같은 출판사 작품 아니어도 SF잘알 있으면 비슷한 느낌 작품들 추천 좀 해줘봐 참고로 테드창은 싫어함
꺼라위키가 테드창이 현대 최고의 SF 작가라는거 보면 그냥 SF라는 장르가 나랑 안맞는걸지도 모르겠지만 아무튼 일단 추천 받음 ㅋㅋ
거기가 sf출판사였나? sf의 탈을 쓴 페미니즘 출판사 아니었나
그래? 일단 저 두 권에는 그런 느낌 없었는데 흠...
클라크 작품 낙원의샘 비롯해서 내줘서 땡큐임
아작은 SF 전문 출판사이기는 한데, 좋은 책은 과거 번역본들의 재간일 때가 더 많음 (특히 시공사 그리폰북스 재간) 초역본들의 경우에는 코니 윌리스가 많고... 어떻든 SF를 꾸준히 내 주는 것에 점수를 주고 싶음. 재미있는 것은, 출간 후 6개월이 지남과 동시에 YES24 중고서점과 알라딘 중고서점에 새책 재고가 일제히 풀림. 6개월 지난 책이더라도 새책을 싸게 사는 것을 선호한다면, 아작의 책은 출간 즉시 새책을 살 필요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