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보코프가 관념소설 존나 싫어했다는걸로 아는데

이거는 그 반동의 극단으로

별 의미도 없는 말장난 미사여구로 가득 채워놓음

나보코프가 톨스토이는 무진장 좋아했는데

전혀 톨스토이적이지 않다 그 반대랑 가까움

내가 이상적으로 여기는 문학관에 포함되지 않으니 별 의의 없음

넌센스 퀴즈 풀듯 다방면에서 해설 가능하고 숨은 의미 찾아내기 좋아 학계에서 논문 쓰기 용이하니 거품 끼인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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