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각엔 세상에 선회하는 타이밍과 자신의 시대가 좀 어긋나지 않았나싶다


하루키 정서에 딱 맞는 최적의 시대와 그에 따른 문학적 전성기는 2000년대같은데


해변의 카프카로는 카프카상을 탔으니 1Q84때 후딱 받고 존버 들어갔어야됐는데


문제 1Q84에 상 주기에는 아직도 피터팬같은 소설이라... 한림원 입장에선 더 나중에라고 그때는 생각했을 수도 있다고 봄


문제는 기사단장죽이기부터 어른이 됐거든?(70 다 되서 어른이 된 새끼... 어떤 의미론 레전드임)


이때부터 뭔가 하루키의 힘이 빠지기 시작함 못해도 이때는 탔어야 됨


이젠 진짜 물건너갔음 진지한 순문학과 밥딜런같은 팝문학 사이에 있는 작가라 언제든지 기다리면 상 탈 수 있는 작가는 아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