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난 한국에 안살아서 작가들 잘 모르는데,
누군가 이책을 빌려주었어, 하루만에 읽었네,
이사람 아니?
거의 100살인데, 93인가 96인가 그런데,
연세대 철학교수였고 기독교인이야,
요즘 틀딱틀딱 그러고 노인네들 조롱하고 그러던데,
이사람책을 참 좋았네
안녕, 난 한국에 안살아서 작가들 잘 모르는데,
누군가 이책을 빌려주었어, 하루만에 읽었네,
이사람 아니?
거의 100살인데, 93인가 96인가 그런데,
연세대 철학교수였고 기독교인이야,
요즘 틀딱틀딱 그러고 노인네들 조롱하고 그러던데,
이사람책을 참 좋았네
이 책 많이 보이던데 좋다니 읽어볼까
사지는 말고 빌려서 봐. 그냥 간단한 수필집인데, 나는 그냥 좋았어. 근데 돈주고 사지는 마
김형석... 1960년대를 풍미한 <고독이라는 병>이 대표작이죠. 한 때 피천득과 쌍벽이라고 했던 수필 문학의 지존이었고, 한국에 문학적인 수필보다는 에세이 유형의 수필이 자리잡게 한 장본인이기도 합니다. 이어령의 선생질 스타일 에세이도 김형석의 영향 아래 나왔죠. 김형석은 나이 마흔 살에 <고독이라는 병>을 출간할 때까지 시간 강사를 전전하다가 철학적 사색을 바탕으로 삶에 대한 조언을 주는 <고독이라는 병>이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면서 나이 45살이 다 되어 연세대 교수로 임용될 수 있었습니다. 타고난 체질도 약해서 20 살까지 건강이 안좋았지만, 꾸준히 노력해서 나이 50 살이 되어서야 건강을 찾고 이후 50 년을 건강하게 살고 있다고 하죠. 만만디 인생역전을 실제로 증명했다는 점에서 대단한 양반입니다
그래 내가 존경하는 새로운 인물이야, 근데 나는 남한테 책권하는것은 내가 아무리 좋아도 꺼려지더라. 실망하고 뭐라 그럴까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