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태생부터 아무튼 러시아 싫으니까 살아있을 때부터 소설의 신으로 불리던 톨스토이 걸러서 욕 먹고
살아있을 때엔 신처럼 숭배받던 아나톨 프랑스한테 줬지만, 오늘날엔 아무도 안 읽는, 그런 실패 뿐인 선택도 반복하는
말 그대로 인간의 한계만 보여주는 하찮은 상에 불과하다
그렇다면 정말로 읽어야 하는 것은 무엇인가???
현대 문학을 정립한 모더니즘, 그 모더니즘의 정수이며 20세기 가장 위대한 작가이자 영문학 최고의 작가 중 하나로 뽑히는 이가 죽기 직전까지 모든 힘을 쏟아부은 최후의 걸작,
몽환적인 판타지 문학 그 자체이자 수많은 작가들이 예찬하는
제임스 조이스의 '피네간의 경야' 를 믿고 읽으면 됩니다
노벨상 떡밥으로 독갤 온 사람들에게 부디 고함
이제 김종건 교수도 없고 해석본 절판된거 복간해줄 생각도 없는데 어떻게 읽죠?(진짜 모름)
조이스 피네간이 입센 솔네스에게 영향 받았다는데 입센 중후기작은 그냥 다 읽으면 됨?
조이스는 애초에 중딩 때부터 입센에게 직접 팬레터 보내고 답장 받던 유명한 입센애호가임
@책은도끼다 굳이 따지면, 딥하게 들어갈 거면 읽고, 아니면 읽다가 검색해보고 주석 나오면 아 이게 입센 따온거구나! 정도만 아는 정도면 충분함
@JHALOFFREX 피네간은 평생 거르겠지만 입센은 존나 딥하게 들어가야겠다... 헤다 가블레르 그는 신이야
헤다는 입센 최고걸작 맞음
@JHALOFFREX 시작부터 결말까지 전부 지렸던...
그 이후 입센 추천작은 들오리랑 건축사 솔네스랑, 우리 죽은 자들이 깨어날 때인데 사실 입센 중후기작들은 그냥 다 갓작들이라 읽을 수 있으면 읽으셈
몽환 따질거면 포가 낫다
아직도 압둘라자크 구르나 안 읽었는데 이 사람 노벨상 줘서 개미친 은둔의 대가 발굴한 건지 아직도 궁금함 ㄹㅇ
잘쓰긴했어
중요하지. 다만 전부는 아닐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