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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발년아


너 진짜 이러다 늙어 죽는다고


제발 노벨상 좀 받으라고!!!!!!!!!!!!!!!



이번해도 노벨상은 못받은 희대의 물로켓 하루키


글을 잘쓰는진 모르겠지만 일단 팬은 많은 이상한 작가임


애를 원래 장르소설 쪽에 소개했는데


독갤이 개추를 자꾸 안줘서 삐진게 아니라


내 생각에 애는 지금 나왔으면 라노벨 쓰고 있음


하루키는 장르소설쪽에 좀 더 가까운 테이스트


어찌보면 쿨찐 라노벨에 가깝다고 생각함


하루키는 피츠제럴드, 챈들러 문장을 흉내내긴했지만


정작 거기 담긴 재능을 얻어낼 수는 없었음


불쌍한 새끼


그래도 보니것이랑은 스타일이 비슷하니까 괜찮은거 아닐까?




그래서 애는 그냥 피츠제럴드 파쿠리 수준이기에


진짜 일본문학 맛을 느끼고 싶다


이 두 작가한테 가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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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 표현, 모든 면모에서 일본적으로 글을 존나 잘써서 


아직도 빨아재끼고 있지만 자위대 궐기하라고 깝치다 시원하게 할복박은


미시마 유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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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지극히 일본적인 표현 방식을 담아내면서도


전쟁에 대한 반성의식까지 같이 녹여낸 참작가


오에 겐자부로



독갤에선 너무나도 잘 아는 두 작가니 간단히 넘어가고


이제 물로켓 작품 추천이나 해보려함


사실 똑똑한 소비를 하려면


에세이나 단편 읽는게 약 2천배 정도 좋다고 생각함


인간 하루키라도 엿볼수있는 에세이


오 헨리, 체호프 바로 아래 수준의 위트를 맛볼수있는 잘쓴 단편선


이걸 납두고 굳이 매맞는 아내를 하시겠다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 챈들러의 기나긴 이별을 두고 


굳이 하루키 같은 김피탕 작가의 장편을 읽겠다면


밑의 작품들을 읽어보면될듯



장르소설 갤러리에서 쓴거 가져온거라


이 작품의 어떤 점이 좋았다 이런 감상보단 


좀 더 많이 읽어보라는 추천의 의미로 적었음


그래서 많이 가벼우니 양해 바람




1. 양 4부작


하루키가 작가 생활 처음부터 집필한 양 4부작


순서대로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1973년의 핀볼


양을 쫓는 모험


댄스 댄스 댄스


앞의 두 작품은 좀 애매함


아직 글이 완전히 정돈되지 못한 것도 그렇지만


하루키가 본격적으로 글을 잘쓰기 시작한건 


커트 보니것의 문체를 완전히 담습하기 시작한


양을 쫓는 모험부터라서 그럼


이 작품부터 하루키는 사람다운 글을 쓰기 시작했다고 생각하는데


그 전의 두 작품은 취향을 굉장히 많이 탈 것 같다는 생각이 듬


첫 작품이 취향이 갈리면 어쩌나 싶지만


어차피 다들 하루키 첫 작품은 노르웨이의 숲이잖아?


여튼 양을 쫓는 모험부터는 피츠제럴드, 챈들러, 보니것을 한대 합쳐놓고


도스토옙스키인척을 하고싶어하는 키메라 하루키가 활동하기에


읽으면서 김피탕을 먹는듯한 착각이 들수도있음


근데 좋아하면 환장하고 퍼먹는 맛이라 계속 먹었음


그래서 이제 마지막 작품인 댄스 댄스 댄스로 넘어가면


당연히 아직도 파쿠리는 하고 있긴한데


상실의 회복이란 주제를 굉장히 세련되게 다루고 있음


왜 우리가 회복해야하는가. 왜 우리는 잃어버렸는가


그리고 어떻게 우리가 회복해내야하는가


양 3부작과 상실의 시대에서 이어지는 그 많은 질문들을


이 작품 하나로 해결해냈다고 보면됨


소설 자체의 짜임새마저 진짜 맛깔나서


댄스 댄스 댄스 하나때문에라도 양 연작은 추천함



2. 노르웨이의 숲 (상실의 시대)


하루키를 가장 간단하게 끊는 법


노르웨이의 숲을 읽으면 된다


다른 모든 작품들에 오컬트적인 요소를 쑤셔박았는데


이 작품에만 그런 요소 일절없이 지 하고 싶은 


상실 애기만 주구장창하고 있음


그래서 그런지 이 작품이 좋았다면


다른 하루키 작품들이 안 맞을 확률이 높고


이 작품이 이상했다면 다른 작품들이 좋을 확률이 높음


사실 하루키의 장편을 끊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니만큼


빠르게 추천했음


하루키의 장편은 읽을만한게 절반도 안되거든..


진짜 이런새끼를 노벨상 주는게 맞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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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세끝하원, 도불벽


왜 그럼 하루키를 이렇게 까놓고 읽냐


이 두 작품 덕분임


이새끼는 확실히 슈퍼스타는 맞음


깔때도 미치게 만들고 빨때도 미치게 만드는게 딱 슈퍼스타임


세끝하원에선 지브리와 하드보일드를 한번에 표현하는데


이걸 챈들러 문체로 진행해서 그 맛이 완전히 살고


그러면서 항상 빠지지 않는 상실도 넣고


하루키로서 할 수 있는 역량은 총동원해서 쓴 다음에


도불벽에선 그 서사를 잔잔하게 마무리하는


가히 미친놈이 아닐수가 없는 두 작품들임


가장 무서운건 두 장편의 간격이 38년이라는건데


아마 세끝하원만 읽고 돌아가신 분들도 꽤 많을 것 같음


세끝하원만 읽어보면 하루키 그정도냐 하겠지만


도불벽까지 읽어보면 하루키 그정도다 할 수 있는 느낌임





4. The Star-Crossed Lovers



갑자기 웬 노랜가 싶겠지만


하루키 소설 중 국경의 남쪽 태양의 서쪽은


그냥 이 노래랑 똑같다고 보면됨


그니까 지금 몇시간동안 소설 읽고 뭐야 씨발 할거


노래 하나로 시간 압축해준거니까


고마우면 개추 좀 몇개 던져주셈


그리고 저 곡이 소설보다 몇배는 좋으니까


한번 꼭 들어보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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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1Q84, 해변의 카프카


두 작품 다 분위기나 그런게 유사한데


아직 자세히 안읽어봐서 모르게씀..


다만 좋아하는 분들은 좋아하는걸로 봐선


적어도 못쓴 작품은 아닌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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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하루키의 섹스 때문에 가끔 내려치기가 들어오는데


애는 그거 말고도 내려치기 할거 많아서 괜찮음


하루키의 심심하면 나오는 섹스를 까고 싶은건 내 생각엔


박상륭을 안읽어서 그럼


개는 온갖 상징이고 뭐고 다 엮어서 글을 쓰기에 복잡하게 쓰는데


섹스는 하루키만큼이나 많이 쓰는 것 같은데 섹무새라곤 안하잖아


물론 깊이나 인지도 차이 때문이기도 함 하루키는 비교적 간단하고 유명하니까


다만 하루키의 섹스의 경우도 의미적으로 중요한 경우가 많은데


자꾸 무의미하니 뭐니 이러는건 좀 너무하지 않나 싶음


왜냐하면 하루키를 읽고나서 깔껀 진짜 수없이많거든


그리고 섹스가 저급한건 아니잖아 못하는거지..


진짜 까자고 하면 저 파쿠리 근성부터 패야하는게 아닌가 싶고


다만 도불벽에 이르러서는 이제 하나의 완전한 작가로서 발돋음했기에


이제 병신물로켓섹무새하루키가 아니라


병신물로켓노벨상몇년째못받는섹스조무사하루키가 맞다고 봄


저희 모자란 슈퍼스타 많이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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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노벨상 언제 탈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