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독서 취미를 중학교 때부터 시작했는데
독서 초창기에 무라카미 하루키가 유명하길래
상실의 시대를 사서 읽어봤음
대략 다 읽는데 6개월 걸린 느낌인데
중반까지는 뭔가 내용이 있겠지 싶어서 끝까지 봤는데
결말 보고 좀 어이가 없었음
교훈도 없고 그렇게 재밌는 느낌도 아니고
왜 이렇게 인기가 있지? ㅅㅅ 때문에 많이 산 건가?
이런 생각이 들어서 하루키 책은 안 봤는데
노벨상 수준의 작가라고 칭송을 많이 하니까 궁금함
내가 모르는 깊이 있는 내용이 있음?
난 잘 모르겠던데
몰?루 나도 노르웨이의 숲 저거 반절까지 읽다가 재미 없어서 덮었는데
난 덮을라다가 돈 아까워서 다 읽었는데 유명한 것 치고는 별로길래 놀람
하루키는 가벼워서 좋은데
내가 느끼기에는 내용도 가볍고 남는 것도 별거 없는 느낌이라서 좀 별로였음
@ㅇㅇ(125.191) 나는 그런 게 좋아서 하루키를 좋아하는 듯. 무거운 걸 찾으면 엄청 많은데, 하루키는 잘 읽히고 가벼워서 좋아
나랑 성향이 달라서 그런건가 난 내용이 가벼우면 신문이나 웹소설처럼 가볍게 보고 쉽게 버릴 수 있는 그런 책이라고 느껴져서 별로더라
@ㅇㅇ(125.191) 무거운 거 중간중간에 섞어 주면 좋아ㅋㅋㅋ
@ㅇㅇ(125.191) 노문상 수상작들 보면 별 내용이나 교훈 같은 거 없는 작품들도 있어서 하루키가 자주 언급되는 것도 이상한 건 아님
노르웨이숲은 우리나라로 치면 제주도 같은 섬 느낌이라 다른 걸 읽어봐
제대로 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