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간만에 국문학 읽고 극찬함.
난해하고 추상적인 문장 비틀기 전혀 없이 순수 글빨 ㅆㅅㅌㅊ
직선적 서사 ㅆㅅㅌㅊ
시대상 묘사 ㅆㅅㅌㅊ
당시 정치 쪽 상황도 나오는데 편향적이지 않고, 잘 모르는 관찰자의 시선으로 풀이해서 불편함 전혀 느껴지지 않았음.
권의적인 남성, 아들에 미친 보수적인 할머니 등
굳이 나누자면 악의 역할인 부분들도 휴머니즘 시선으로 악인으로 단정지어 만들지 않고 타협, 설득,
여러 각도의 시선으로 그 당시 문제들을 펼쳐가는데 찬탄함
요즘 현대 문학에서 이건 누구 잘못이야 저건 누구 탓이야 등 편향적이고 편협한 시선으로 가해자 만들기 좋아하는 병1신같은 소설들을 많이 접한 독자로서,
소설가에게 정말로 필요한 능력을 가졌다 읽으며 격하게 박수침.
무언가를 설득하려면 이렇게 해야한다.
어린아이 시선이라 어렵지 않게 풀었는데도 단조롭지 않고 깊이감 ㅆㅅㅌㅊ
헌책방에서 재고처리 하던거 대충 주워온건데 보물을 주워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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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큐, 보고샆은 책에 저장완료
꼭 봐야됨 - dc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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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걸로 후려치면 국문학 절반은 날아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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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작가 다른 책들도 적당히 재밌더라 난 달의 제단, 설이 읽었음
설이 샀음 - dc App
이거좋지 ㄹㅇ 엄청어릴때 읽었는데도 아직 종종 기억남 - dc App
ㄹㅈㄷ - dc App
다른 국문학 1티어도 추천해주실수있나요? - dc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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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현대는 개취로 최진영 당신 옆을 스쳐간 그 소녀의 이름은 " 겨울방학, 비상문, 내가 되는 꿈 강추 한강 아기부처, 여수의 사랑 이런 거 좋았음 - dc App
@밀빵이 +이동하 장난감 도시 - dc App
@밀빵이 감사합니다 - dc App
네다 386 데모꾼들 조공용 소설 ㅋㅋㅋㅋㅋ
데모 찬양도 아니고 양쪽 견해 나오면서 그냥 안타까운 사건으로 묘사되고 끝인데 - dc App
이거 진짜 재밌음 ㅇㅇ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