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읽엇던 책이나 알던 과학자 이름나올때마다 ㄹㅇ 놀란다
다른책들도 많긴한데 일단
캐럴드웩 마인드셋
매슈워커 우리는 왜 잠을 자야할까
이런 베스트셀러들의 사례가 나오는데, 이 책들의 기반이된 논문을 메타분석해보면
효과가 존나 과장됫거나(학습에 좋은마인드셋을 갖추게한 집단과 아닌집단 비교햇을때, 마인드셋집단의 학습은 아닌집단보다 1퍼센트 정도나아짐)
표본집단이 존나 적거나(최소 1000명정도 검사해야 유의미한 관찰이 가능한데, 50명만 햇다던지)
아예 개구라를치고 '바라는' 결과에 맞지 않는 값들은 무시(5시간 잔그룹이 6시간 잔 그룹보다 부상을 덜당햇다던지)
원하는 수치 나올때까지 실험무한반복 등등 존나많음.. 믿을수잇는게 없노 ㅅㅂ
생각의 관한생각에 나온 프레이밍효과인가 이것도 실험재현불가판정받음
이 오염된 논문을 인용한 다른 논문들이나 책들이 있다면 그것들도 더러워졌다 볼수있는거고
논문들을 바탕으로 국가정책이나, 의학관련이면 환자에대한 치료도 결정되기때문에 매우 심각한문제임
“이것은 단순히 동방에서 돌아와 그곳에 유니콘이 있었다고 주장하는 탐험가의 이야기가 아니다.
유니콘의 생애 주기, 유니콘이 먹는 음식, 다양한 모든 유니콘 변종, 유니콘 고기는 어느 부분이 가장 맛있는지,
그리고 유니콘과 빅풋 간에 벌어진 레슬링 시합에서 주먹 하나하나가 오고 가는 것까지 상세하게 설명하는 탐험가에 대한 이야기인 것이다.”
오염되는 논문들에대한 비유인데 개 적절한듯
여튼 지금까지 과학을 진리라고까지 생각하진 않앗지만 꽤나 신뢰를 하고잇엇음
책에서 "어느 미국 명문대 교수팀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이러면 그냥 그렇구나 그런갑다 하면서 걍 받아들였지.. 비판적 사고가 안됐는데
그걸 깨부숴준 책임
자연은 객관적일수있어도 과학하는 사람들은 결국 사람이란거지
SF소설이 아니라, 『사이언스 픽션』이란 책이 따로 있었네
시대별로 과학적 근거를 통한 각종 건강관리법들이 유행을 했고 지금도 마찬가지인데... 지금 우리가 믿고 있는 것도 사실이 아닐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니 과학쪽 책 좋아했는데 진짜 충격이네
베리타시움도 비슷한거 다뤘는데
여론조사 대상인원 응답률 공개하듯 과학 실험 결과도 반드시 피실험집단 규모라도 공개하게 바뀌어야 할 듯 - dc App
역사학에서도 흔하더라
https://gall.dcinside.com/m/reading/718467
이건 왜 념글 못 갔냐..
자연과학 쪽에 있는데 내 분야도 진짜 엉망임. 양심을 팔아 먹고 엉터리 논문을 대량으로 양산하는 사람들이 살아남는 식임. 그런 논문들이 피어 리뷰 단계에서 제대로 걸러지지 않는다는 걸 알고서들 그러는 거. 과학자를 가장한 사기꾼들이 너무 많음
이책에 살라미 슬라이싱에대한 설명도 나오는데 원래 1개 논문으로 낼수잇는거 돈받으려고 몇십개로 늘려서 내는새끼들도 많다더라 그 사례임?ㅋㅋ
@ㅇㅇ(220.80) 그런 경우도 있지만 내가 말한 건, 많은 노력과 시간을 투자해야 할 작업을 제대로 하지 않고 사기를 쳐서 엉터리 결과를 조작해 내는 걸 말함. 아주 쉽게 논문을 쓰니 더 많이 쓸 수 있는 거. 그게 옳은 결과인지 아닌지 쉽게 검증이 되지 않는다는 걸 악용하는 거지. 눈에 잘 띄는 큰 오류가 있어도 최상급 저널에 실리는 경우도 여러 번 봄. 분야 특성 상 대부분의 예측들이 아예 검증의 대상조차 되지 못하기 때문에 엉터리 결과를 만들어 내도 어지간해서는 사기라는 판정을 받을 일조차 없음. 사실 분야 자체가 망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임
@ㅇㅇ(121.133) 그게 이 책의 핵심내용임ㅇㅇ 방금 다읽엇는데 찰떡이네ㅋㅋ
@ㅇㅇ(220.80) 언젠가 읽어봐야 겠네. 책 소개 감사
@ㅇㅇ(121.133) 혹시 어느쪽인지 물어봐도 될까? - dc App
메디컬은 제대로 훈련받은 사람 아니면 뭐가 잘못된건지도 모름
이거 진짜 맞는 말 같음. '소위 언론'에 등장하는 연구결과들도 이런 식으로 오염된 경우 많지 않을까? - dc App
사이언스픽션 ㄷㅅㅂ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