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많이 읽음으로써 커서 다시 읽었을때
그 사상에서 '유리'되는게 좋음
책을 읽는순간 그게 소설책이든 철학책이든 사회과학책이든 깊게 매몰되는데, 어릴때는 그 감정적 접착이 되려 바람직한거 같지만 나이가 들어선 거기서 조금은 유리돼서 본인의 단단한 생각의 기반에서 비판적으로 바라볼수 있는게 좋은듯.
물론 다 커서 읽었을때 읽으면서 바로 비판적으로 바라보면 되는거 아니냐 할수있겠지만, 개인적으로 난 책을 읽는 그 순간만큼은 좀 비판 내려놓고 저자의 생각을 오롯이 느껴보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물론 사상적 깊이가 너무 엉터리라 바로 본능적으로 비판이 튀어나오는 경우는 어쩔수없지만)
- dc official App
어릴 때는 몰입하지만 커서는 비판한다는 건 너무 요상한 전제같은데 어릴 때도 삐딱하게 보는 사람도 많고 커서도 비판의식 1도 없는 사람도 많음
동의 - dc App
이 세상에 '그래야 된다'는 없다. 스탈린도 독서광이었음. 독서에 매몰된 사람이 지 멋에 혼자 빠져가지고 사리분별 못하는 경우도 넘쳐남.
늙어서 인생 망했다
사람차이
매몰에서 벗어난 건 스펙트럼이 확장되어서 그게 정형화된 틀이 아니고 그 안에만 멈출 필요가 없다는 걸 체득해서 알아가는 거지
그건 모르겠고 어차피 읽을꺼 학생때 읽으면 국어성적 잘나와서 이득이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