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영문학이 접근성이 좋은 건 맞음
그렇다고 영문학은 올려치기 당한 거다?
이건 절대로 아니라고 봄
가장 좋은 예시가 나보코프라고 생각함
이 새끼는 노문학 썼을 때부터 잘 쓴 놈이었음
그러니까 당연히 영문학도 잘 썼고
좋은 평가를 받았지
그리고 이 새끼 평론이 중요함
이 새끼는 자기 주관이 ㅈㄴ 강한 새끼임
프루스트 잃시찾도 초반만 좋아하는 미친 놈임
대충 영어, 불어, 노어 등 할 수 있는 능력자고 원서 읽는 새끼라는 뜻
이 새끼가 호평한 작가 중에 멜빌도 있고 그러는 거 보면 딱히?
이 새끼가 영문학이라고 딱히 올려치는 건 아님
엘리엇도 싫어하는 새끼라서
사실 이런 논쟁도 의미가 없는 게 걍 읽어보면 됨
셰익스피어든, 멜빌이든, 조이스든
그냥 읽으면 알게 됨
잃시찾을 초반만 좋아한다는 소린 어디서 나옴? 나보코프 문학강의에서도 결말까지 다 말하던데
https://lithub.com/vladimir-nabokov-on-the-great-books-of-the-20th-century-and-other-detestable-things/
글쿠나
잃시찾은 후반부를 작가가 퇴고하지 못했으니 그냥 미완성이라 간주한 게 아닐까 애초에 나비는 미완성작 평가 안하는 주의였다고 알고 있는데
디킨스 ㅈㄴ 좋아히는 것만 봐도...
@스터브 오스틴 ㅈㄴ 좋아하는 것만 봐도...
애초에 잃시찾은 시작이 스완네 집쪽으로랑 되찾은 시간만으로 구성했을 만큼 어느정도 결말을 다 짜놓고 중간을 채우는 식으로 쓴 소설임 프루스트가 죽기 직전까지 퇴고한 소설도 되찾은 시간이 아니라 바로 전인 사라진 알베르틴임
이새끼 저새끼하며 잘 아는척 하는거 그만하면 안돼?
?
영문학 내려치기라는게 있을수가 있나요. 애초에 문화 예술의 힘은 경제력에서 나오는데 세계 경제를 영어권이 주도하는 세상에서.. 20세기 중반까지는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나뉘지만 냉전부터는 공산주의 진영은 탄압과 통제라 아예 문화 예술이 죽다시피 하고..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영어가 세계를 제패하는데. 21세기는 그냥 말할거 없이 영어의 세상이구요. 그리고 애초에 셰익스피어 이후에 아예 기독교 문명권 전체가 다 여기에 영향 받았던거 보면 근현대 문명 자체가 영문학이 기반을 닦았다고 봅니다.
영문학이 좋긴 한데 그건 너무 나간 것 같긴 함
논거가 ㅈㄴ 이상하네
글이 좀 난잡하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