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수원역 AK플라자 5층에 위치한 북스리브로 수원점은 책이 모두 반출된 상태로 출입구에는 파산관재인 명의의 ‘동산 점유 안내문’이 부착돼 있었다. 모처럼 서점을 찾은 시민들은 “대체 언제 없어졌냐”며 되묻다 발길을 돌리기도 했다.

북스리브로 본사는 지난달 12일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파산 선고를 받았다. 계열사 보증채무 부담과 매출 감소가 겹치며 유동성 위기에 직면했다. 원활하게 운영을 이어가던 각 지점들은 본사가 파산하면서 재고 반품과 임대 정리 절차 등을 밟고 있다.


북스리브로마저… ‘문화 오프’된 대형서점경기도 내 소규모 서점과 헌책방이 잇따라 문을 닫는 가운데 이제는 대형 오프라인 서점마저 시장 변화의 파고를 넘지 못했다. 14일 오후 수원역 AK플라자 5층에 위치한 북스리브로 수원점은 책이 모두 반출된 상태로 출입구에는 파산관재인 명의의 ‘동산 점유 안내문’이 부착www.kyeongin.com


https://www.kyeongin.com/article/1753338


리브로는 망한지 꽤된 줄 알았는데 북스리브로는 아직 버티고 있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