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인데 이때까지 죽음이란게 뭔지 체감 못하고 살다가

최근 들어서 친척이랑 정 많이 줬던 벗이 곁을 떠남

죽음이라는걸 비로소 실감하는 것 같은데 여러 감정들이 교차하는거같음

두렵기도 하고 마음이 공허해진 느낌임

친척은 명절마다 뵙기도 하고 벗은 평소에 질리도록 보던 존재인데 더이상 만날 수 없다는 느낌이 너무 충격적임

이런거 좀 달래거나 공감할수 있는 책 없을까

평소에 민음사 세계문학전집같은것들 계속 챙겨보기도 해서 그쪽으로 있으면 추천해주면 감사하겟음

없으면 아쉬운거고

암튼 형님들 방황하는 고딩 한번만 도와주십쇼